[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수원도시재단은 (사)한국주거학회와 주거복지 증진 및 주거복지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거복지사 양성과 현장 배치를 위한 실질적 협력에 착수한다. 자격검정 운영기관인 한국주거학회와 현장실습 기관인 수원도시재단은 각 전문성을 살려 체계적인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재단은 기초지자체 단위 현장실습 '거점' 역할을 맡아 전문 인재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는 최근 현장실습기관 운영 요건을 충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내부 인력 자격 취득 장려와 내실 있는 실습 운영으로 조직 전체 주거복지 전문성을 강화한다.
'주거복지사'는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국가공인 전문 인력으로, 상담·실태 조사·민관 자원 연계 등을 담당한다. 2026년 2월 기준 전국 5445명이 자격을 취득해 활동 중이다.
현재 재단은 긴급임시주거 지원, 생활집수리,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등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실무 현장 전문 인력 안정적 수급과 지역 주거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하게 한다.
이병진 이사장은 "주거복지사는 시민 주거 안정을 현장에서 책임지는 핵심 인력"이라며 "체계적 현장실습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촘촘한 맞춤형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