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신규 사업 포함 성과 도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6일 시청에서 '창원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당연직 공무원과 위촉 청년위원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 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2030 창원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첫 실행 계획이다.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활력 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지역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일자리·주거 등 5대 분야에서 총 79개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사업비는 국·도비 직접지원 사업을 포함해 1249억원 규모다.
올해 신규 사업은 ▲청년비전센터 마산·진해관 조성 ▲프로스포츠 구단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 ▲아름다운거리 플러스 조성사업 ▲청년주택 전월세 계약 중개보수 감면사업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등 13개로, 총 34억원이 반영됐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 참여 확대, 청년 문화 활성화, 일자리·교육 지원 강화, 주거 안정 기반 마련에 방점을 찍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정책 제안 과정에서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창업청년 홍보 지원, 권역별 청년 핫플레이스 조성 등 5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시정에 반영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곧 도시의 성장이고 미래"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확정된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