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5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6 군민과의 대화' 첫 행사를 열고 군정 성과를 공유하며 군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화는 강진읍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군동·칠량·성전·도암·신전·작천·병영·대구·마량·옴천 등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티타임, 유공자 표창, 군민 인터뷰 영상 상영, 군정 성과 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인·소상공인·청년·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영상에 등장해 군정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하며 군민 중심 행정 기조를 드러냈다.
군은 최근 수년간 국도비를 확보해 각종 대형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3조3000억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와 웰니스테마파크, 오설록 티하우스 등 민간 투자를 잇달아 이끌어 내며 낮은 재정 자립도를 보완할 기반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나왔고 강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순회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사항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강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가장 중요한 자리"라며 "농업·관광·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며 '실력 강진'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