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한국전력, 판매 부진·비용 증가…당분간 관망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이 6일 한국전력에 목표주가 5만1000원과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 2025년 4분기 매출은 0.7% 증가했으나 판매량 1.4% 감소와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 2026년 판매량 회복과 원전 비중 증가를 전망하나 요금 개편과 연료비 부담이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목표주가 5만1000원·중립 의견 유지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한국전력이 판매량 감소와 비용 증가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류제현·김주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전력에 대해 목표주가 5만1000원과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국전력공사 전경 [사진=한국전력공사] 2025.12.22 dream@newspim.com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판매량 감소 영향이 컸다는 평가다. 연구원들은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23조6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며 "전력 판매단가는 전년 대비 1.7% 상승했지만 판매량은 1.4% 감소했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용 전력 수요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연구원들은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며 "영업일수 감소와 경기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높은 전기요금 단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비용 증가 영향으로 감소했다. 연구원들은 "영업이익은 1조9834억원으로 OPM(영업이익률)은 8.4%를 기록했다"며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과 원전 사후처리 충당부채 반영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원전 가동률 하락도 비용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구원들은 "원전 가동률 하락에 따른 비용 증가 요인도 존재했다"며 "기타 매출은 전년 대비 3.8% 감소했고 자회사 관련 해외 사업 비용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026년에는 전력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들은 "2025년 전력 판매량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지만 2026년에는 경제 성장률 상승과 조업일수 증가 영향으로 판매량 감소세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전 믹스 변화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연구원들은 "석탄 발전 비중은 감소하고 원전 발전 비중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전 관련 모멘텀도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전 수출의 실제 수익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다. 연구원들은 "웨스팅하우스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실제 수익성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새로운 시장이 열릴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요금 체계 개편 논의도 진행 중이다. 연구원들은 "태양광 발전 확대 등 부하 패턴 변화를 반영해 계절별·시간별 요금제 개편과 지역별 요금제 도입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이 중요한 변수로 지목됐다. 연구원들은 "현재 산업용 전력 단가는 약 170원/KWh 수준으로 산업계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추가 요금 인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은 분명 부담 요인"이라고 말했다.

주가 역시 원전 기대감 이후 조정을 받은 상태다. 연구원들은 "한국전력 주가는 원전 수출 기대감이 반영되며 PBR(주가순자산비율) 0.8배 수준까지 상승한 이후 현재 0.5배 수준으로 조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연료비 부담도 변수로 제시됐다. 연구원들은 "4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중동 위기에 따른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부담 우려가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주가 흐름은 요금 정책과 에너지 가격이 좌우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들은 "요금제 개편과 유가 방향성이 장기적으로 실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며 "당분간은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