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이란발 공세 방공망 '흔들' ①대드론 순수기업 온다스 월가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란 드론 공세, 걸프 방공망 한계 노출
저가 드론 vs 고가 미사일, 비대칭 부각
대드론 시장 연평균 25~30% 성장 전망
월가 대드론 순수기업 온다스에 관심

이 기사는 3월 5일 오후 4시0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중동 무력충돌에서 이란발 드론 파상공세에 의한 역내 방공망의 한계점이 부각되자 월가가 대드론 순수기업인 온다스(ONDS)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충돌을 계기로 대드론 시장의 팽창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관련 순수 기업이 상장사 중 온다스 외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그 배경이다.

◆걸프 방공망 '흔들'

이란의 저가 드론 대량 투입이 방공 체계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지난주 28일 미국·이스라엘의 공습 직후 발사된 이란 드론 대부분이 요격됐지만 워낙 대량으로 투입된 까닭에 요격 미사일 재고는 빠르게 소진된 한편 시설 피격도 불가피했다. 요격에 성공하더라도 비용 면에서 요격 미사일 중심의 방어 체계가 불리해진다는 점이 재차 드러난 것이다.

온다스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온다스]

이란 사태를 계기로 저가 드론과 고가 요격 미사일 간 비용 비대칭 문제가 부각되면서 대드론 시장의 팽창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을 거치면서 저가 전장에서 소형 드론이 대량 투입되는 구조는 정착된 상태다.

현재 대드론 시장의 성장률은 방산 업종 내에서도 매우 높은 편으로 분류된다. 포춘비즈니스인사이츠에 따르면 2026년 관련 시장 규모는 106억달러로 전망되는데 2034년에는 약 696억달러로 연평균 약 26.5%의 증가율이 점쳐진다. 25~30%라는 높은 연평균 성장률 예상하는 시각이 여럿 나온다. 오펜하이머는 현재 세계 TAM(확보 가능한 잠재 시장) 450억달러로 추정하고 장기적으로 4000억달러까지 될 수 있다고도 봤다.

◆온다스 주목 이유I

이처럼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시장에서 온다스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이 회사가 갖춘 복합적 조건 때문이다. 현재 대드론 시장에는 전자전 재밍(RF jamming; 전파를 이용한 신호 교란)·레이저·미사일 요격·마이크로파·요격 드론 등 여러 방식이 존재하며, 록히드마틴·RTX·라파엘·앤두릴 등 대형 방산기업도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들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대드론 비중은 작기 때문에 대드론 시장이 고성장하더라도 대드론 시장의 성장 효과를 투자자가 체감하기는 제한적일 수 있다. 반면 온다스는 대드론과 자율 드론 인프라가 사업의 거의 전부인 소형 기업이어서 대드론 시장이 커지면 그 성장이 곧바로 기업 가치로 이어진다는 점이 월가의 관심을 끄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온다스의 대드론 시스템은 기술 자체만 놓고 보면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아이언 드론의 핵심 메커니즘은 적 드론을 추적해 그물로 포획하는 물리적 방식으로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레이저나 지향성 에너지 무기처럼 고도의 첨단 기술을 요구하는 영역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다.

그럼에도 온다스가 이 시장에서 부각되는 배경에는 운용 환경의 적합성이 있다. 기존 재밍·레이저·미사일 방식은 공항이나 도심에서 전파 간섭이나 파편 피해 위험이 커 민간 인프라 방어에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온다스의 아이언 드론 레이더는 적 드론을 추적해 그물로 포획하는 방식이어서 공항·도심·전력 시설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거론된다.

또 아이언 드론의 핵심은 그물 포획 자체가 아니라 그 앞 단계에 있는 자율 요격 시스템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AI 기반 자동 추적, 센서를 통한 목표 식별, 자율 비행 요격 기능이 결합돼 있다. 그물 포획은 탐지에서 추적, 접근을 거친 뒤 최종 단계에서 실행되는 요격 수단에 해당한다. 단순해 보이는 포획 방식 위에 자율 비행·AI 추적·센서 식별이라는 복합 기술 계층이 쌓여 있는 셈이다.

▶②편에서 계속됨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