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TZ는 27일 "이토 히로키와 김민재가 목요일 오후 훈련 도중 부상으로 훈련을 마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토는 근육 문제, 김민재는 무릎 통증이다. 정확한 진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추가 정밀 검사가 예정돼 있다.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민재는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었다. 하지만 훈련 도중 통증이 발생하며 다시 제동이 걸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3월 1일 오전 2시 30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를 치른다. 이른바 '데어 클라시커' 출전이 불투명하다.

'데어 클라시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맞붙는 경기의 별칭이다. 대표적인 빅매치이자 전통의 빅게임을 뜻하는 '더 클래식(The Classic)'이라는 의미다. 스페인 '엘 클라시코'(레알 마드리드 vs FC 바르셀로나)를 독일판으로 옮긴 개념이라 '저먼 클라시코(German Clásico)'라고도 부른다.
이번 시즌 김민재의 팀 내 입지는 좁아진 상태다. 새로 합류한 조나단 타가 자리를 잡았고, 다요 우파메카노는 장기 재계약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리그 21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는 부상이나 징계 사유 없이 명단에서 제외됐고, 빈자리는 이토가 메웠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