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들여 500객실 호텔 건립…MICE 산업 유치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국민의힘 이재우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이재우의 공약 21선' 첫 번째 청사진으로 도시 중심 경제 활성화 핵심 프로젝트 4건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위기 속에서 '확실한 먹거리와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강조하며, 스포츠 관광 특화 호텔 신축, 용두천 복원, 보행 네트워크 조성, 전통시장 현대화를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제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물줄기를 바꾸겠다"며 공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제천이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도 숙박 인프라 부족으로 '스쳐 지나가는 도시'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첫 번째 공약으로 시외버스터미널과 법원 부지 약 3000평을 활용한 500객실 규모 스포츠 관광 특화 호텔 건립을 약속했다.
이 호텔은 3000억 원 예산이 투입되며 컨벤션 홀, 레스토랑, 수영장을 갖춰 사계절 MICE 산업 유치의 컨트롤 타워로 기능할 전망이다.
5년 내 제천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로 완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40년째 콘크리트 아래 갇힌 용두천을 1200억 원 투입, 1.5km 구간을 명품 수변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심 온도 저하와 관광 명소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아울러 용두천과 도심 상권을 잇는 4km 보행 네트워크 완성으로, 150억 원 예산을 들여 야간 경관 조명 특화 거리를 조성해 차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살아있는 도심'을 목표로 유모차·휠체어 통행과 버스킹, 가족 산책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시장·내토시장·동문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500억 원 투입, 대형 주차타워와 편의시설 보강으로 대형 마트와 경쟁할 쇼핑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우 예비후후보는 "이 4대 공약은 호텔 머무름→용두천 산책→전통시장 소비의 선순환 경제 생태계"라며 "예산 확보와 사업 기간 준수를 위해 행정 역량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