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개 과제 최대 2000만 원 지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디자인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육성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디자인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총 21억 원을 투입해 약 60개 지역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디자인산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올해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리사이클 디자인 산업육성 사업▲차세대 부산 디자인 융합 산업육성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부산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3개 유형을 운영한다.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협업을 통한 디자인 개발(10개 과제, 최대 3500만 원), 해양레저·실버케어·유니버설 디자인 등 전략산업 성장지원(10개 과제, 최대 3500만 원), 디자인기업 제품·서비스 개발지원(10개 과제, 최대 1500만 원) 등이 포함된다. 올해부터는 기업 내 자체 디자인 조직을 갖춘 중소기업도 일부 유형에 참여할 수 있다.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육성 사업'은 재활용 소재에 디자인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사업화 기반을 지원하며, 총 8개 과제에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사업인 '차세대 부산 디자인 융합 산업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기술 기반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디자인 융합 창업트랙과 지능정보기술 융합 트랙 등 투트랙 구조로 운영된다.
창업트랙은 디자인 융합기업을 대상으로 3단계 성장지원(10개 과제, 최대 3000만 원)을, 지능정보기술 융합 트랙은 디자인 전문기업과 지능정보기술 기업 간 협업 과제를 지원한다(8개 과제 2000만 원, 4개 과제 4000만 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각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3월 5일 열리는 사업설명회 이후 과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부산시 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누리집 공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정주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부산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디자인 기반 혁신이 지역 기업 성장과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