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산업재해를 겪은 노동자 대상으로 심리상담부터 직장 복귀까지 모두 지원하는 '직업 복귀 토탈케어' 서비스가 올해부터 운영된다.
고용노동부·기획예산처·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 근로자가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 복귀 토탈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직업 복귀 토탈케어는 요양 초기 단계부터 원직장 복귀 및 재취업을 통한 노동시장 복귀 전 단계를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직무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리상담 ▲직업복귀계획 수립 ▲직무역량 강화 ▲사업주 연계를 통한 원직장 복귀 및 재취업 지원 ▲직업복귀 이후 사후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업재해 발생 직후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료·재활 단계에서는 전문 재활서비스와 상담을 연계해 신체기능 회복과 직업 복귀 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민간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직업훈련 등 사회복귀에 필요한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지원한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재근로자가 고용불안이나 상실감 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정부 국정과제인 산재보험 국가 책임 강화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산재근로자가 신속하게 일터로 복귀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