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핵심 문화 동력이 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지 주목된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문화정책 테러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2004년부터 현재까지 계획 대비 국비 투입이 32%에 불과하다"며 "계획 수립 시한인 2028년까지 남은 2년 동안 9382억원에 달하는 나머지 70% 예산을 다 집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국가 프로젝트가 중단될 위기"라고 진단했다.
민 의원은 조성사업의 유효기간을 5년 연장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술과 문화가 결합하는 도시, 산업이 문화를 키우고 문화가 산업을 확장하는 도시가 이번 조성사업의 본질"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조성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유효기간 연장도 고려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는) 기획예산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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