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산후조리원 70% 감면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후조리비와 건강관리사 지원 등 다각적인 출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산후조리비 100만 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 제공, 본인부담금 90% 지원 등 출산가정의 실질적 부담을 덜기 위한 '건강회복 지원 패키지 사업'을 운영 중이다.
주요 사업은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공공산후조리원 취약계층 감면 ▲응급분만 이송비용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 정부24·복지로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중위소득 180% 이하 출산가정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15일간 90%까지 지원하고, 응급분만 이송 시 20만 원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산모는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비용의 7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강미정 거제시 건강증진과장은 "산모의 건강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촘촘히 제공해 건강한 회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