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아영면 율동마을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해 사업의 안전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축사 등 유해 시설을 철거했으며, 해당 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녹지 공간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유해 시설 정비를 넘어 마을 기능과 경관을 재편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율동마을을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귀농 전초기지'로 육성해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비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은 귀농 초기 정착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완료로 사업의 신뢰성과 추진 동력이 강화됐다"며 "내실 있는 공사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