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가족 맞춤형 지원 서비스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치매 조기 발견과 환자·가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무료 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하며 진단과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관리체계를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감별검사로 연계해 조기 발견을 돕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 검사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치매로 진단받아 센터에 등록한 대상자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 예방서비스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료관리비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월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센터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치매 관련 진단서류를 지참해 방문·등록하면 되며, 치료비 지원 신청 시에는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가족이 대신 신청할 때는 가족관계 증빙 절차를 거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가 의심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센터를 찾아 상담과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