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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역사에 남을 충격적인 역전승" 뜨거운 외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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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림픽 데뷔전을 금빛으로 수놓은 천재 스노보더 최가온의 소식에 외신의 반응은 뜨거웠다. NBC CNN 등 미국 매체들은 1차 런에서 크게 넘어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장면을 먼저 거론하며 "큰 낙상을 겪고도 경기를 이어가 마침내 역전 우승을 이뤘다"며 "복잡한 점프와 클린 랜딩"을 모두 성공시켜 90.25점을 찍은 장면이 역전극의 핵심"이었다고 전했다.

최가온과 클로이 김의 관계도 다뤘다. "10대 신예가 두 번의 올림픽 챔피언을 꺾은 이변"이라며 "최가온은 클로이 김이 오래 지켜보고 응원해 온 '멘토이자 아이돌' 같은 존재였다. 자신이 영감을 준 10대 소녀에게 올림픽 왕관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시상식에서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02.13 psoq1337@newspim.com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첫 런의 대형 낙폭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런에서 클로이 김의 세 번째 올림픽 우승을 저지한 눈부신 연기"라고 표현했다. ESPN은 "1차 시기 낙상 뒤 실제로는 기권까지 고민했지만 끝내 금메달을 따냈다"고 썼다. 2010년 토라 브라이트 이후 최초의 '비(非) 미국인'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라는 의미도 짚었다.

BBC 등 영국 매체는 "올림픽 데뷔전에서 금메달, 아직 17세다. 믿을 수 없다"며 "중도 기권이 발표됐다가 다시 나와 금메달을 따낸 기적 같은 승리" "불굴의 의지로 이룬 금메달" 같은 표현을 썼다.

일본 언론은 1·2차 연속 넘어지고도 3차에서 완벽한 연기를 만든 점을 강조했다. "한때 '기권'이 표시됐지만 다시 나와 과제를 모두 완수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역사에 남을 충격적인 결과"라고 보도했다. "1차에서 크게 넘어지고 2차에서도 넘어져 멘탈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3차에서 멋진 연기를 펼쳤다. 정말 대단하다"라는 일본 선수 시미즈 사라의 말도 함께 다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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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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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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