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지평 넓히는데 중요한 계기 될 것"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첫 회의가 12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조현 장관 주재로 열렸다.
조 장관은 회의에서 "오는 9월 16∼17일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정부가 신북방정책의 계승·발전을 통해 우리 외교 지평을 넓혀나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또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중앙아 국가들과의 상호협력뿐 아니라 공급망 다변화 등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고려인 동포사회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 5개국은 2024년 정상회의 창설에 합의했다. 이날 준비위원회 첫 회의에는 위원장인 외교부 장관 외에 정부 관계 부처·기관의 차관급 또는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정상회의 준비 기본계획과 성과사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한-중앙아 정상회의 개최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앙아 지역에 대한 우리의 관여를 확대하고 국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적 지평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