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문화도시 익산시가 지역 공연예술 현장을 뒷받침할 무대기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소극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명과 음향 등 공연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인화동 '익산솜리문화의 숲-솜리소극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장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이 참여해 공연 기술 기초 이론부터 장비 운용, 안전 교육, 실전 적용까지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마지막 과정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조명·음향 기술을 실제 공연에 적용해 보는 실습이 포함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다만 전체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수료할 경우 수강료는 전액 환급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극장 아카데미는 지역 공연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시민이 문화 생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간과 인력을 함께 키우는 문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