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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노원점에 '뷰티 전문관' 오픈…'코덕' 랜드마크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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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평 규모 서울 동북 상권 최대 뷰티관
최고급 서비스 강화, 니치 퍼퓸 브랜드 확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롯데백화점은 노원점 1층에 프리미엄 뷰티 콘텐츠를 총망라한 초대형 '뷰티 전문관'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픈한 노원점 뷰티 전문관은 서울 동북 상권에 없는 초격차 프리미엄 뷰티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뷰티관의 콘셉트, 콘텐츠 경험, 차별화에 이르기까지 약 1년간 공을 들여 완성했다. 우아한 뷰티 경험을 강조한 연꽃 연못(L.pond)이라는 콘셉트 아래 서울 동북 상권 최대인 약 400평 규모의 공간에 25개 국내외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총망라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에 오픈한 '뷰티 전문관'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해외 럭셔리 뷰티 매장은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로 수준을 격상했다. 대표 브랜드인 샤넬, 디올 뷰티 매장은 면적을 넓히고 메이크업, 향수, 스킨케어 등 제품 풀 라인업을 갖추는 한편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매장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샤넬 뷰티 매장은 VIP 컨설테이션 존을 신설해 우수고객 대상 뷰티 상담 서비스를 특화하고 디올 뷰티 매장도 글로벌 신(新) 콘셉트를 적용해 체험형 뷰티 매장으로 전환한다.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는 '젠더리스 퍼퓸' 트렌드를 반영해 남녀 모두가 좋아할 프리미엄 니치 퍼퓸 브랜드도 대폭 확대했다. 노원점은 메종마르지엘라 퍼퓸, 로에베 퍼퓸 매장 등을 서울 동북 상권 최초로 유치하고 딥티크, 바이레도, 불리 등 다양한 인기 럭셔리 향수 매장도 새롭게 선보였다.

뷰티 서비스에 대한 이용 경험이 실구매로 이어지는 연계 효과에 주목해 최고급 뷰티 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한 설화수 매장에서는 1:1 고객 맞춤형 뷰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랑스 뷰티 브랜드 에스티로더 매장에서는 리클라이너 서비스를 추가해 편의성을 확대했다.

노원점은 뷰티관 새단장에 맞춰 특별한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5일까지 뷰티 상품군 30만원 이상 구매 시 7%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금액할인권도 지급한다. 또한 메이크업 세트, 향수, 립밤 등의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노원점은 오는 26일 1층에 새로 단장한 '주얼리 전문관'도 선보인다. 뷰티 상품군 구매 고객과 주얼리 상품군 구매 고객의 높은 중복율을 고려해 주얼리관을 뷰티관과 연결해 조성한다. 주얼리관에는 세계적 이목을 끌고 있는 디디에두보, 론드, 미스그린 등 총 12개 K-프리미엄 주얼리 매장이 입점한다.

한지연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새롭게 조성한 뷰티 전문관은 뷰티 콘텐츠에 대한 노원 지역 상권의 미래 수요까지 고려한 선제적 투자"라며 "노원점을 서울 동북 상권을 대표하는 뷰티 랜드마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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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공동명의 절세'도 옛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셈법이 세제개편을 계기로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그동안 절세 수단으로 활용돼 온 공동명의가 제도 변화에 따라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택 보유 형태에 따른 세 부담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명의 따라 달라지는 종부세…입법예고에 반발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으로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부세 계산법이 달라지면서 명의 형태와 실제 거주 여부에 따른 세 부담 격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같은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단독명의인지 공동명의인지, 공동명의 특례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공제액과 세액이 달라져서다. 기존에 절세를 위해 선택했던 명의 구조가 세법 변화에 따라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주택 수 중심이던 종부세 체계를 주택가격과 실제 거주 여부 중심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거주 1세대 1주택자의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반면 비거주 1주택자는 9억원을 적용한다.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70%가 적용된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지분별로 각각 종부세를 내는 방식과 부부 중 한 명을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하는 공동명의 1주택 특례 가운데 유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특례를 택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마찬가지로 실거주 여부에 따라 14억원 또는 9억원의 기본공제를 적용받는다. 반대의 경우 부부가 각자 보유 지분에 대해 별도의 납세자가 돼 종부세를 계산한다. 결국 실제로는 같은 집 한 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명의와 특례 선택에 따라 적용되는 공제 구조에 차이가 있다.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가 9억원으로 낮아지면서 공동명의 일반과세가 더 유리해지는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 공동명의자가 1세대 1주택자와 다른 과세체계에 놓이면 오히려 불리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납세자들의 불만은 실제 보유주택 수보다 명의의 형식에 따라 과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데 집중돼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 내 종부세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총 320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동명의와 관련한 의견은 29건으로 전체의 약 0.9%다. 의견 제출자 A씨는 "부부 공동명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80%, 단독명의는 70%를 적용하는데 공동명의를 하지 말라는 것인지 의도를 모르겠다"며 "그냥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제출자는 B씨는 재산세와 종부세의 기준이 다른 점을 문제삼았다. 그는 "재산세는 이미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1주택 기준을 적용하면서 종부세는 명의가 2인이라는 형식적인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세제 간 엇박자"라며 "집이 두 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 채인데 부부가 공동명의로 등기했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종부세만 실거주 여부와 명의 구조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지면서 납세자가 체감하는 제도 간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거주냐 비거주냐…같은 집인데 수백만원 차이 명의 방식에 따른 세액 차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부부가 주택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한 것으로 가정해 반포자이 전용 84㎡의 보유세 변화를 분석했다. 세액공제는 적용하지 않았고 2027년 공시가격 상승률은 올해 상승률의 절반 수준으로 가정했다. 분석 결과 반포자이 전용 84㎡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6년 1171만원에서 2027년 실거주할 경우 1744만원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1년 만에 573만원, 48.9% 증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공동명의라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증가폭은 더 컸다. 비거주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7년 2183만원으로 계산돼 올해보다 1012만원, 86.4% 급증했다. 같은 주택과 동일한 지분 구조를 유지하더라도 거주 여부에 따라 2027년 세 부담이 439만원 벌어지는 셈이다. 공동명의는 그동안 종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돼 왔다. 1주택자는 부부가 지분을 나눠 보유하면 각각 공제를 받을 수 있어 공동명의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세법이 바뀌면서 기존에 유리했던 명의 구조가 예상치 못한 세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장원 법무법인 리치 세무사는 "1주택 공동명의는 각각 종합부동산세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유리한 편"이라면서도 "세법이 바뀌면 유리하다고 판단해 선택했던 공동명의가 갑자기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수가 늘어나면 명의 구조에 따른 차이는 더 복잡해진다. 이 세무사는 "부부가 각각 주택 한 채씩 온전히 갖고 있으면 각각 1주택자로 세금을 내지만 2채를 50%씩 갖고 있으면 각각 2주택을 갖고 있는 것이 된다"며 "유리하다고 해서 공동명의를 했는데 갑자기 세법을 바꿔버리면 곤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주택을 취득할 당시의 세제상 유불리를 고려해 결정한 명의 구조가 이후 제도 개편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낳는다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같은 주택을 계속 보유하더라도 거주 여부와 명의 형태, 특례 신청 여부 등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과세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8-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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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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