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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도 안 남은 설 연휴…지금이 '급찐살' 막을 마지막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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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 방치하면 '살' 된다
나트륨 배출 돕는 '칼륨' 섭취 필수
이무용 교수, 배달 음식 탓 나트륨 정체…'미각 성형' 시급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이 2주도 남지 않았다. 기름진 명절 음식을 섭취하기 전, 체내에 남아 있는 부기와 독소를 뺄 '단기 속성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점이다. 흔히 '부기'와 '살'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여기지만, 부기를 장기간 방치하면 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단기 속성 다이어트 [이미지=제미나이] 2026.02.06 taeyi427@newspim.com

체내 부종이 오래되면 혈액과 림프 순환이 지체돼 노폐물이 쌓이고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에너지 소비가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활용되지 못한 에너지가 지방으로 전환돼 축적되면 '셀룰라이트형 지방 부종'으로 악화할 수 있다.

특히 내장지방은 '아디포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을 분비해 몸속에 저등급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 염증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암, 치매 등 각종 만성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시한폭탄과 같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몸속 독소인 '나트륨'을 빼내는 것이 급선무다. 음식으로 칼륨이 풍부한 식재료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이다. 칼륨이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바나나, 감자, 고구마, 토마토, 키위 등이 있다.

현재 한국인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얼마일까.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mg이지만, 국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상 이를 지키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지난해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무용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성인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이 2010년 5194mg에서 2019년 3380mg으로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교수는 최근 이러한 감소 추세에 제동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제는 2016년 이후 나트륨 섭취량 감소세가 정체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배달 음식의 확산, 코로나19 이후 식생활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배달 문화의 발달로 다시 짜게 먹는 식습관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진단이다.

결국 해법은 입맛을 바꾸는 '식생활 환경' 개선에 있다. 이 교수는 "사람은 약 3개월간 저염식에 익숙해지면 이후에는 오히려 짠 음식을 부담스러워하는 등 '미각 변화(Salt taste change)'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당장 오늘부터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면 설 연휴는 물론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식습관 조절과 함께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틈새 운동'도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우선 '발뒤꿈치 들기(까치발 운동)'다. 의자 등받이를 잡고 서서 발뒤꿈치를 붙인 채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면 된다. 종아리 근육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혈액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동작은 하체 부기를 완화하고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제자리 걷기'도 추천한다. 30분 이상 빠르게 걸어 땀을 내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된다. 또한 몸통을 사선으로 유지하고 중심을 잡으며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전신 코어 운동'은 전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이 밖에도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90도로 들어 올려 버티는 동작 역시 전신 근육을 자극해 땀 배출을 유도하는 좋은 방법이다.

만약 운동이 어렵다면 15분 정도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 땀을 내는 것도 나트륨 배출에 매우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물 마시기'다. 짠 음식을 먹은 후에는 1시간 뒤 물을 충분히 마셔 소변으로 나트륨을 배출해야 한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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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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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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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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