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운영 재점검 및 신뢰 회복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이 제351회 임시회 불신임안에 대한 법원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으로 최근 의장직에 복귀했다.
불신임안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이 발의한 것으로, 주민 행사 대관 과정 부당 압력, 의회 소식지 무단 변경, 국내외 연수 미이행, 구청장 허위사실 대응 미흡 등을 사유로 들었다.

최 의장은 사유를 전면 부인하며 "절차적 하자와 법적 정당성 부족"을 이유로 가처분을 신청했으며, 법원이 이를 인용해 직무 복귀가 이뤄졌다.
영도구의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의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 신뢰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최찬훈 의장은 "영도구의회는 구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공통의 책임을 지니고 있다"며 "의회가 다시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호 존중과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을 이끌며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후속 일정으로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 등 정례회 운영이 예상되며, 내부 갈등 해소를 위한 추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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