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 옥천농협이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옥천농협은 제57기 정기총회에서 이기선 이사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기선 상임이사는 옥천면 출신으로, 옥천중학교와 해남고를 거쳐 서울시립대를 졸업했다.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에서 9년 동안 여·수신 업무를 담당하며 금융 실무를 익혔으며 하나로마트 본부에서 마트전략개발부장과 양주유통센터지사장을 역임해 유통 전략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농업유통 분야 전무이사와 경영본부 전무로 재직하며 생산·유통·경영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이 상임이사는 취임 소감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옥천농협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은 "금융과 농업경제 양쪽을 경험한 이기선 상임이사의 합류로 조합의 사업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옥천농협은 '한눈에 반한 쌀'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쌀 소비 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출 확대 및 즉석밥 시장 진출 등 판로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깐마늘 가공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유통 역량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유통 전문가로 평가받는 이 상임이사의 취임으로 옥천농협의 경쟁력 제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