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새해를 맞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고창,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드림스타트'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총 4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창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아동복지 분야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관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191명 가운데 174명(91%)을 대상으로 주 1회 정기 사례회의를 통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에서 41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인원 2150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54개 협력기관과 후원처를 발굴해 총 685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연계하는 성과도 거뒀다.
중점 추진 과제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과 조기 개입, 아동 발달 단계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고도화, 가정 내 양육 환경 개선을 통한 가족 기능 강화 등을 제시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도 도입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미란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아동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취지에 맞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