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충청인이 핫바지냐"…민주 '대전·충남 통합 법안'에 분노한 시의원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시의원들, 민주 발의 '행정통합 특별법안' 맹폭
"특별법안, 자치·재정권 보장 안돼...'맹탕·청개구리' 법안"
주민투표 강력 촉구 입장도..."광주·전남과 차이 심해"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의원들이 여당 주도로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겨냥해 통합특별시 자치권 빠진 '청개구리 법안'이라고 맹폭하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반성을 촉구했다.

3일 조원휘 대전시의장과 김영삼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은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두고 시의회 차원의 심의·의결과 주민투표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3일 조원휘 대전시의장과 김영삼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은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 시정을 요구했다. 2026.02.03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시의원들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단순히 물리적 통합이 아닌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방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고도의 자치권을 갖춘 지방정부를 갖추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은 중앙정부 재정과 권한을 일시적으로 배분하는 중앙정부 재정과 권한을 일시적으로 배분하는 형식적 의존형 통합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전남 통합법안과 달리 대전·충남 특별법안에 담긴 내용은 자치재정과 직결된 핵심 조항들이 다수 제외돼 특별시로서의 실질적인 재정 자율권 확보가 크게 약화되며 지난 2024년부터 국민의힘에서 논의했던 기존 법안의 핵심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의원들은 "기존 대전·충남 법안에는 총 257개의 특례 조항이 담겨 있었으나 민주당 법안에서 원안 그대로 반영된 조항은 66개에 불과하다"며 "특히 법인세·부가가치세 국세 이양과 보통교부세 추가 교부 등 자치재정과 직결된 핵심 조항들이 다수 제외되면서 특별시로서의 실질적인 재정 자율권 확보가 크게 약화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같은날 발의된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안과 비교할 경우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 이관, 행정통합 비용 국가지원 등 고도의 자치권을 전제로 한 조항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나 대전·충남 민주당 법안에는 유사한 내용이 재량 규정이거나 제외돼 동일한 당론 법안임에도 지역별로 자치권 수준을 달리 적용한 반쪽짜리 맹탕 법안이라고"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의원들은 지역간 형평성 문제를 초래한 '맹탕·청개구리 법안'을 내세운 대전 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반성을 촉구하며 시의회 차원에서의 법안 심의·의결 추진을 예고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대전 시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들이 광주·전남과 많은 차이를 둔 법안을 두고 아침마다 피켓 홍보를 하는 것은 충청인을 '제2의 핫바지'로 보는 것"이라며 "실질적인 자치권과 재정권이 보장되지 않은 통합은 시민의 동의를 얻을 수 없음으로 민주당 제출 법안에 대해 심의·의결과 대전시민의 뜻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행정안전부에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8% 급등…5400선 회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일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8%대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4조원대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4조2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33억원, 625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40% 오른 18만9600원에, SK하이닉스는 10.66% 상승한 89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1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26.24 포인트(8.44%) 상승하며 5478.70으로, 코스닥은 63.79 포인트(6.06%) 상승한 1116.1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4.01 yym58@newspim.com 이외 삼성전자우(11.84%), 현대차(9.54%), LG에너지솔루션(3.17%), 삼성바이오로직스(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 SK스퀘어(7.40%), 두산에너빌리티(8.50%), 기아(6.96%) 등 주요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번 반등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 진전을 언급한 데 이어 이란 측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전쟁이 단기전에 그칠 경우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성장 기대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며 "관련 산업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의 반등 탄력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 증시 강세와 맞물려 전일 하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8억원, 460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90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6.88%), 에코프로비엠(5.10%), 알테오젠(5.42%), 레인보우로보틱스(7.68%), 에이비엘바이오(8.50%), 리노공업(10.81%), 리가켐바이오(7.03%), 펩트론(4.94%), 코오롱티슈진(1.6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은 10.25% 하락하며 시총순위 4위로 밀려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8원 내린 1501.2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4-01 16:06
사진
국민의힘,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모시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문을 들고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1 ryuchan0925@newspim.com 그는 전날(31일) 사퇴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해선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재판이 진행 중인 지역과 경기 지역,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기초단체가 있지만 새로운 공관위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이나 클린공천 법률지원단장을 제외하고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공천작업 마무리와 보궐 선거는 별도 공관위에서 공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며 "이번 공천은 시끄러웠지만 그 안에는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했던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 대한 책임은 공관위원장인 제가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1 10: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