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1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2026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이 열린다.
전날 세계 랭킹 5위 엘레나 리바키나(27.카자흐스탄)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지난해 준우승자인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8.벨라루스)를 2-1(6-4 4-6 6-4)로 꺾고 생애 첫 호주오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 단식 결승으로 예열을 마치고 이날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은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와 랭킹 4위 노바크 조코비치(39.세르비아)의 신구 대결로 펼쳐진다.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를 직접 보기 위해 멜버른으로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테니스 팬들이 운집했다. 대회 기간 멜버른 내 호텔 숙박비가 1.5~2배 정도 치솟는 등 멜버른이 호주오픈의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있다.
호주 오픈이 열리는 로드 레이버 아레나 출입구.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미리 입장하는 팬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가방 등 모든 짐 검사를 철저히 마쳐야 출입할 수 있다. [멜버른=뉴스핌] 이웅희 기자= 2026.02.01 iaspire@newspim.com
다른 쪽 출입구에도 일찌감치 경기장에 들어가려는 테니스팬들로 분주하다. 경기장까지 가는 동안 각종 테니스 관련 이벤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테니스를 보는 것뿐 아니라 즐길거리도 마련해 놓았다. [멜버른=뉴스핌] 이웅희 기자= 2026.02.01 iaspire@newspim.com존 케인 아레나 옆에 위치해 있는 내셔널 테니스 센터 외벽은 역대 호주오픈 우승자들의 사진들로 꾸며져 있다. [멜버른=뉴스핌] 이웅희 기자= 2026.02.01 iaspire@newspim.com호주오픈 스폰서인 한국 KIA도 대회 지원 차량에 'AO(Australian Open)'를 붙여 활발히 홍보에 나서고 있다. 멜버른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멜버른=뉴스핌] 이웅희 기자= 2026.02.01 iaspire@newspim.com알카라스와 조코비치의 결승전이 열리게 될 로드 레이버 아레나. 삼엄한 경비 속에 철저히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멜버른=뉴스핌] 이웅희 기자= 2026.02.01 iaspire@newspim.com멜버른 야라 강변에 둥둥 떠 있는 레스토랑은 한쪽에 간이 테니스 코트까지 마련해 호주 오픈 경기를 보고, 식사도 하며, 테니스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멜버른=뉴스핌] 이웅희 기자= 2026.02.01 iaspire@newspim.com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2026-04-04 11:49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2026-04-04 11:17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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