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전국 최고의 곶감 고장 충북 영동에서 한겨울 미각을 달굴 축제의 막이 오른다.
영동군과 영동군문화관광재단, 영동곶감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6 영동곶감축제'가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지역 특산품인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난계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중가수 무대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한마음콘서트가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가족층을 위한 마술공연과 유튜브 인기팀 '인싸가족'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세대별로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즐길거리가 채워진다.
행사장에는 곶감 전시·홍보관과 시식 코너, 농가 임·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가격 혼선을 피하기 위해 모든 판매 부스는 가격정찰제를 시행한다.
또 밤·가래떡 굽기 체험, 베이비클럽, 포토존, 곶감 조형물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겨울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곶감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보강했다"며 "많은 분이 영동을 찾아 달콤한 곶감 향기와 함께 따뜻한 겨울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