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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어르신 복지 '생활 밀착형'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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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경로당·건강 지원 강화해 행복한 노후 지원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올해 어르신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일자리·건강·안전·돌봄 전 분야에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순 소득지원과 시설 확충을 넘어 '행복한 노후'를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 노인 일자리와 스마트 경로당 확대, 안전 인프라 개선, 건강 지원 사업을 종합 추진한다.

어르신 일자리는 지난해 4025명에서 올해 4710명으로 685명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공공시설 환경관리,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 돌봄 보조, 공동체 활동 등 지역에 필요한 분야 중심으로 일자리를 넓혀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동시에 확대한다. 시는 안전교육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병행해 노인 일자리를 단기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핵심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시킬 방침이다.

경로당 무더위쉼터 점검. [사진=나주시] 2026.01.26 ej7648@newspim.com

경로당은 '쉼터'를 넘어 '생활 돌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20개소에 이어 올해 스마트 경로당 40개소를 추가 조성해 응급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여가·문화 콘텐츠, 비대면 소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염·한파 등 기후위기 시 안전한 실내 돌봄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운영 인력 보강과 프로그램 다양화로 '항상 열려 있는 디지털 복지공간'을 목표로 한다.

경로당 환경 개선도 이어진다. 나주시는 공기청정기·TV·냉장고·에어컨에 더해 지난해 김치냉장고 지원을 시작해 전체 621개 경로당 중 미보유 261개소에 보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가스레인지 지원을 확대해 경로당 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 최초로 모든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 설치를 마친 데 이어 출입구 정비와 안전 손잡이 설치 250개소를 추가 추진해 낙상 위험을 줄이고 보행 보조기·휠체어 이용 어르신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예방 중심 건강 복지도 강화된다.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에게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해 위생 관리와 피부질환 예방, 외출 유도 등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한다. 보건소에서는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쓴다.

나주시 관계자는 "올해 어르신 복지 강화 시책은 일자리로 활력을, 경로당으로 돌봄을, 안전 인프라로 안심을, 질병 예방으로 건강을 담보하는 종합 전략"이라며 "생활 중심의 어르신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고령 친화 도시, 살기 좋은 행복 나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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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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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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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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