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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미마 36점' 신한은행, 2차 연장 끝 BNK 꺾고 9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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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기나긴 연패의 터널에서 마침내 빠져나왔다. 두 차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부산 BNK를 꺾고 9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신한은행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BNK를 2차 연장 접전 끝에 85-79로 제압했다. 지난달 8일 부천 하나은행전 이후 이어졌던 9연패를 끊어낸 신한은행은 새해 첫 승과 함께 시즌 3승째(13패)를 수확했다. 전날 승리로 상승세를 노렸던 BNK는 연승에 실패하며 3위(9승 8패)를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9연패의 사슬을 끊은 신한은행 선수들이 부산 BNK전이 끝난 뒤 서로 끌어안은 채 기뻐하고 있다. [사진=WKBL] 2026.01.18 zangpabo@newspim.com

경기는 시작부터 팽팽했다. 전반을 36-36으로 마친 가운데, 흐름은 후반 들어 신한은행 쪽으로 조금씩 기울었다. 아시아 쿼터 선수 미마 루이가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마는 3쿼터에서만 10점 4리바운드를 책임지며 신한은행을 50-47 리드로 이끌었다.

BNK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쿼터 초반 연속 6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엎치락뒤치락 접전이 이어졌다. 종료 42.4초 전 미마의 골밑 득점으로 신한은행이 64-64 동점을 만들며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1차 연장에서도 긴장감은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종료 2.6초를 남기고 신지현이 중거리 점프 슛을 성공시키며 72-72를 만들었고, 경기는 다시 연장에 돌입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36점 11리바운드의 역대급 활약을 한 신한은행 아시아쿼터 미마 루이가 골밑 플레이를 하고 있다. [사진=WKBL] 2026.01.18 zangpabo@newspim.com

2차 연장에서는 신한은행의 집중력이 빛났다. 74-74에서 미마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연속 7득점을 몰아치며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값진 승리를 완성했다.

WKBL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미마는 개인 최다인 36득점에 리바운드 11개를 곁들이며 연패 탈출의 선봉에 섰다. 신지현도 17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BNK에서는 이소희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28점으로 분전했고, 김소니아도 22점 17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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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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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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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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