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극장이 주관하는 '2026 국립극장 지역문화거점 공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극장 지역문화거점 공연사업'은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해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삼척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 **〈노크(NOK) 초이스〉**가 2026년 하반기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실내악 레퍼토리를 갈라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전통 국악기의 다채로운 음색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약 60분간 진행되는 공연은 독주, 중주, 소편성 실내악 등으로 구성돼 전통음악의 깊이와 현대적 해석을 함께 느낄 수 있게 기획됐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공연 홍보, 객석 운영, 무대 지원 등 현장 운영 전반을 맡아 국립극장 및 국립극장진흥재단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삼척이 국립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 추진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확정 후 삼척관광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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