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인텔, 파운드리 성장 기대 속 반등세 이어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월 16일자 블룸버그 기사( Intel Extends Comeback as Investors Bet on Foundry Growth)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인텔(종목코드: INTC)의 올해 초 극적인 주가 상승은 투자자들이 이 반도체 기업이 새로운 파운드리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는 기대를 키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2024년에 인공지능 시장에서 뒤처진 듯 보였던 인텔이 다시 AI 거래의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인텔, 상승세 지속...2026년 들어 S&P500 가운데 수익률 3위 [자료=블룸버그]

인텔 주가는 2026년 들어 31% 상승하며 S&P 500 지수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2025년에 84% 급등한 뒤 현재 주가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이는 2024년 인텔이 AI 호황을 활용하던 경쟁사들에 뒤처지며 60%나 하락했던 상황에서 회복한 것이다.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이자 오랜 인텔 주주인 킴 포레스트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셈"이라며 "보유하기 힘들었던 종목이 이제는 훌륭하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이끄는 요인은 다양하다. 개선된 재무 전망, 최근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잇따른 주가 상향 조정, 새로운 파운드리 고객 확보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캠페인에서 인텔이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더해지고 있다.

인텔은 오는 1월 22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진전의 신호를 주목하고 있다. 씨티와 키뱅크 등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인텔 주식에 대한 평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현재 인텔은 1년 이상 만에 가장 많은 '매수' 의견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주 초 키뱅크의 존 빈 애널리스트는 인텔 주식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견조한 수요, 파운드리 사업의 진전, 애플과의 잠재적 협력 가능성을 근거로 들었다. 인텔의 칩이 컴퓨터와 아이폰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AI와 기타 용도의 반도체 제조는 거대한 시장이며, 인텔의 18A 기술 진전은 "삼성을 앞서 업계 2위 파운드리 공급업체가 될 수 있다는 충분한 신뢰를 준다"고 그는 밝혔다. 빈은 또한 인텔 주가 목표를 6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15일 종가 48.32달러 대비 24%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는 40.66달러로, 향후 12개월 동안 16% 하락을 시사한다. 다만 월가가 아직 변화에 충분히 따라잡지 못한 것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씨티는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텔 주식에 대한 평가를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29달러에서 50달러로 끌어올렸다.

씨티의 아티프 말릭 애널리스트는 "TSMC의 첨단 패키징 공급 부족으로 인텔이 혜택을 볼 것이며,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파운드리 웨이퍼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또한 PC와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 등 다른 반도체 업체들이 공급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께 필수적인 부품으로, CPU 수요가 인텔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인텔의 주가 상승을 이끄는 가장 예측 불가능한 요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가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인텔 최고경영자 립부 탄을 비판한 뒤 미국 정부의 투자를 성사시켰다.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 그룹도 인텔에 투자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기술 연구 책임자인 폴 믹스는 "워싱턴 D.C.의 권력자들과 일부 대표적인 기술 기업들 사이에서 인텔은 '좋은 편'에 서 있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이 미국 내에서 드물게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이 대만에 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관측이 커지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운영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립부 탄이 지난해 인텔의 경영을 맡은 이후 파운드리와 제조 사업에 대한 낙관론은 높아졌지만, 인텔은 아직 눈에 띄는 대형 고객을 확보하지 못했다. 엔지니어 출신인 그의 합류는 인텔의 전략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보케 캐피털의 포레스트는 "인텔은 수십 년 동안 최고 경영진의 잘못된 운영으로 회사의 위치를 잘못 잡고 과거의 영광에 매달려 있었다"며 "하지만 인텔에는 뛰어난 엔지니어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생산 시설이 있었다"고 말했다.

주가 상승세에도 일부 투자자들은 조정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인텔의 주가는 예상 매출의 4배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는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믹스는 이를 과대평가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인텔 투자자들에게 다음 촉매제가 될 수 있는 것은 다음 주 발표될 실적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에 따르면 인텔의 매출은 2025년에 1% 감소한 뒤 2026년에는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관건은 립부 탄과 인텔 경영진이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달려 있다.

프리덤 캐피털의 믹스는 "아무도 인텔이 압도적인 성과를 내리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며 "최신 제조 기술에 대한 일부 파트너를 확인한다면 그것이 잠재적인 깜짝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