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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솔로지옥',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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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솔로지옥'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이 공개된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이 시즌5로 돌아온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솔로지옥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넷플릭스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레전드 데이팅 예능 '솔로지옥'. 이번 시즌에서는 '퀸'의 바이브를 보여줄 솔로부터 불도저 연하남,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캐릭터까지 더 솔직하고 대담해진 솔로들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솔로들의 강렬한 존재감과 필터 없는 돌직구 멘트는 더욱 짜릿해진 천국도와 더욱 독하고 뜨거워진 지옥도를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시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감정에 솔직한 플러팅 고수 솔로들이 만들어갈 드라마틱한 서사와 데이팅 예능 장인 제작진들이 설계한 감정 자극 트리거 장치들이다. 여기에 5년 차 '솔로지옥' 경력직 MC 홍진경부터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까지, 가감 없는 사이다 분석과 촌철살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 지수를 200% 끌어올리는 MC들이 더 리얼해진 입담과 농익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도파민 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아어까지 구사하는 다중언어 통역사 호진은 우연히 일본에서 무명배우 무희를 마주치고 그의 통역을 도와주게 된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무희는 영화 촬영 중 사고로 큰 위기에 빠지지만, 영화 속 캐릭터가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된다. 하루아침에 톱스타로 떠오른 무희는 글로벌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캐스팅되고, 한 인터뷰 현장에서 자신의 통역사로 호진을 다시 마주한다. 무희는 또 다시 호진에게 도움을 청하며 '로맨틱 트립' 촬영에 함께 하자고 제안한다. 캐나다와 이탈리아까지 이어지는 긴 촬영 동안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는데, 그럴수록 마음을 전하는 데 서툰 두 사람 사이의 언어는 꼬여만 간다. 김선호가 주호진 역을, 고윤정이 차무희 역을 맡아 예측불가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인간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수백 년 동안 도를 닦아오던 은호는 일련의 사건을 겪은 뒤, 시시한 인간이 되어버리느니 구미호로 영생을 사는 편을 택한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덕 대신 재물만 차곡차곡 쌓아가던 은호는 어느 날, 강시열과 엮이고 그때부터 사는 게 점점 꼬여만 간다. 한편, 팀플레이에 적합하지 않은 성격과 압도적인 실력을 동시에 갖춘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 그의 모든 순간은 축구를 하는 시간과 축구를 더 잘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완벽한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의 앞에 어느 날 구미호 은호가 불쑥 나타나 태클을 걸어온다.

김혜윤이 은호 역을, 로몬이 강시열 역을 맡았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쇼미더머니 야차의 세계. [사진=티빙]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대한민국 힙합 서바이벌의 역사를 써온 '쇼미더머니12'가 지난 15일 역대 최다 지원자와 함께 화려하게 귀환했다. 이번 시즌은 특히 본편의 세계관을 확장한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는 본편과 동일한 시간선 위, 지하에 존재하는 '평행 세계'이자 룰이 없는 극한의 히든 리그다. '랩:퍼블릭' 최효진 CP가 선보이는 치밀한 심리전 위로 호미들·루피·행주 등 11인의 마스터 군단이 지배하는 가혹한 랩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역대급 스케일의 본편과 필터 없는 날것의 재미를 선사할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는 17일 낮 12시 첫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아기가 생겼어요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아기가 생겼어요'는 결혼 생각 없던 두 남녀가 우연한 하룻밤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인기 웹 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 인생의 항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최진혁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책임감 강한 남자 강두준 역을, 오연서는 성공을 위해 결혼을 미룬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 장희원 역을 맡았다.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은 '임신'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닥뜨리며 '선 임신 후 연애'라는 예측 불가 로맨스를 시작한다. 여기에 홍종현이 워너비 남사친 차민욱으로, 김다솜이 거침없는 직진녀 황미란으로 합세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잡을 '아기가 생겼어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롭 라이너 스토리. [사진=디즈니+]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할리우드 유명인사의 충격적인 사망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롭 라이너 스토리: 할리우드의 비극 - ABC 뉴스 스페셜'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올 인 더 패밀리'의 주연으로 에미상 2회 수상의 업적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디스 이즈 스파이널 탭', '어 퓨 굿 맨',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한 전설적인 배우이자 감독 롭 라이너의 삶과 커리어를 조명한다. 다큐멘터리는 동시에 최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롭 라이너와 그의 아내 미셸 싱어 라이너의 비극적인 사망 사건을 다루며, 이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영화계와 전 세계 팬들에게 남긴 충격과 슬픔, 그리고 이들을 향한 깊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더 피트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하고, 주연 배우 노아 와일이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HBO Max 오리지널 시리즈 '더 피트'.

미국 피츠버그의 중증 외상 센터를 배경으로, 의료진의 근무 시간 1시간을 한 에피소드로 담아낸 리얼타임 포맷이 강렬한 몰입감을 만든다. 초 단위 판단이 생사를 가르는 응급실의 현실을 절제된 연출과 정확한 각본으로 그려내며, 메디컬 드라마의 익숙한 공식을 새롭게 뒤집었다. 새롭게 공개된 시즌 2는 시즌 1 이후 1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책임 의사 로비(노아 와일)는 새 인턴과 의대생들을 맞이하며 또 한 번의 치열한 하루를 시작하고, 이들은 레지던트와 간호사들 사이에서 응급실의 냉혹한 현실에 처음 발을 들인다. 한편, 로비는 비용 삭감만을 앞세운 병원 경영진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현장은 더욱 복잡한 갈등 속으로 빠져든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스무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증권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최초의 여성 감독관 홍금보는 동료들과의 협업보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고다이로 살아온 독종이자 '여의도 마녀'로 불리는 에이스 중 에이스다. 비리 증권사 한민증권의 부당 거래를 파헤치던 금보는 결정적 물증을 넘기기로 했던 증권사 사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치밀하게 설계한 수사가 하루아침에 뒤집히는 위기를 맞는다. 내부고발자 '예삐'마저 자취를 감추고 금보 역시 목숨의 위협을 받는 가운데, 국장은 금보에게 한민증권에 위장 취업해 내부고발자의 비자금 회계 장부를 찾아오라는 특명을 내린다. 그렇게 스무살 말단 여사원 홍장미로 다시 태어난 금보 앞에, 옛 연인 신정우가 한민증권 신임 사장으로 등장한다.

박신혜가 홍금보 역을, 고경표가 신정우 역을 맡았다.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레트로 감성 속에 담긴 유쾌한 웃음을 만나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진이 선보이는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가 웨이브에서 선공개된다.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 당사자들의 자필 편지를 읽으며 범죄 심리를 분석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서동주 변호사와 박경식 전 '그것이 알고 싶다' PD를 비롯해, 표창원 전 프로파일러, 박지선 전 범죄심리학자, 정재민 변호사(전 판사),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등이 참여를 확정해 몰입감과 깊이를 더한다. 첫 회에서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과 한강 시신 토막 살해범 장대호의 자필 편지가 최초 공개되며 이외에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 주범 이씨,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 주범 안씨 등 사회적 공분을 샀던 다양한 범죄자들의 수감 중 편지가 공개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웨이브 선공개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순차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퍼스트 라이드. [사진=쿠팡플레이]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24년 지기 사총사 태정(강하늘), 도진(김영광), 연민(차은우), 금복(강영석)은 학창 시절 이루지 못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계획에 없던 옥심(한선화)의 합류로 여행은 시작부터 삐끗,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며 점점 '대환장' 코미디로 흘러간다.

끝을 보는 집요함, 해맑은 순수함, 잘생김마저 웃음이 되는 얼굴, 예측 불가한 괴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는 좌충우돌 여행 속에서 더욱 폭발한다. 웃음이 중심이지만, 그 안에는 어른이 되어도 친구들 앞에서는 다시 철없어지는 순간과, 미뤄둔 '처음'을 다시 꺼내보는 따뜻한 여운이 담겼다.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의 찐친 같은 앙상블이 완성한, 가볍게 웃고 편하게 빠져들기 좋은 '퍼스트 라이드'를 지금 쿠팡플레이가 특별하게 준비한 기회에 즐겨보자.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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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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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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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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