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인터뷰] 김용집 "관광·문화 중심 남구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 광주시의회 의장…광주 남구청장 출마 예정
관광객 300만 시대 활짝 "문화자원 활용, 특색 살려"
양림동 '한국판 예루살렘', 사직동 통기타거리 육성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일자리 부족은 지방 도시의 뿌리 깊은 고질병입니다. 관광·문화·예술을 핵심 축으로 남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완전히 뒤바꾸겠습니다."

광주 남구청장에 출마하는 김용집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최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와 같은 지방도시는 대기업 유치에 기대기 어렵다"며 "일자리 창출은 관광·문화·예술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남구청장에 출마하는 김용집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1.14 bless4ya@newspim.com

우선 대촌산단과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목표로 곳곳에 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전 의장은 '1000만 관광'을 눈앞에 둔 전북 임실의 사례를 예로 들며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를 기획해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양림동은 기독교문화 중심지로, 사직동은 유교문화 기반의 관광센터로, 대촌은 전통문화벨트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림동을 한국의 예루살렘으로 만들어 전국 1000만 기독교인이 찾는 성지순례 코스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직동과 양림동을 묶어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광주공원은 추모탑 등 시설로 인해 공원 기능이 약하고, 사직공원은 동물원 이전 이후 침체돼 있다. 이 일대를 통기타 거리, 카페 거리 등 걷고 싶은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남구 문학상 제정, 문학관 건립, 구립 예술단 창단, 상설 아트페어 공간 조성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신인, 중견 작가 누구나 전시할 수 있는 열린 예술 공간을 만들겠다"며 "365일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는 문화 남구로 키우겠다"고 전망을 내놨다. 

남구의 역점 사업인 '스트리트 푸드 존'에 대해선 "현재 붕어빵·오뎅만 파는 거리로 전락했다"며 "반려동물 특화 거리로 조성해 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호소했다.

도시 재생 사업과 관련해선 "그동안 관 주도로만 진행돼 한계가 있었다"며 "대규모 재개발보다 생활권 중심의 소규모 도시 재생이 필요하다. 주민이 참여하고, 오래된 건물의 특색을 살린 재생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조직 문화 개선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우선 "1층에 있는 청장실 벽을 반투명 유리로 만들어 구민의 감시를 받겠다"며 "청장이 생중계하듯 투명하게 일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금은 행사가 구청장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구청장이 늦으면 모든 일정이 미뤄진다"며 "이런 문화를 바꾸고, 구민을 위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구청장을 위한 남구가 아니라, 남구를 위한 구청장이 되겠다"며 "청장은 큰 테두리에서 방향을 잡고 실무 행정은 부구청장이나 국장에게 맡기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청장은 서울 국회나 세종청사를 수시로 오가며 예산을 확보하고 남구 발전을 위해 뛰어다녀야 한다"며 "현재 남구는 자체 재원만으로는 직원 월급을 주지도 못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예산 확보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