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패럴림픽 중계 확대를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국민의 76.6%가 패럴림픽을 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3.1%가 '패럴림픽 중계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중계 환경이 개선된다면 실제 시청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55.2%로 절반을 넘었다.
주요 불편 요인으로 시청 유경험자의 52.7%가 "경기 일정 및 종목 안내 부족"을 꼽았다. 이어 "중계 종목 자체가 적다(38.2%)"는 점이 뒤를 이었다. 또한 시청 경험자의 82.9%가 지상파 TV를 통해 경기를 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문 응답자의 70.2%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패럴림픽 중계가 국민의 시청권 확보는 물론, 포용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과제임이 확인됐다"며 관계 기관과 지상파 방송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개최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5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해 40여 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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