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웨이커가 글로벌 숏폼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그룹 웨이커는 지난 11일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에서 신곡 '라이크 댓(LiKE THAT)'으로 한국 49위, 일본 28위를 기록하며 두 국가에 동시 진입했다.

실제 이용자 반응과 콘텐츠 소비량을 기반으로 집계되는 숏폼 차트 특성상 이번 성과는 웨이커가 한·일 양국에서 화제성과 강력한 팬덤 화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웨이커는 데뷔 이전부터 일본을 주요 활동 무대로 삼아 공연과 팬미팅을 중심으로 현지 팬덤을 쌓아온 팀으로, 이 과정을 통해 촬영된 직캠과 팬 콘텐츠가 숏폼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며 이번 차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대형 기획사가 아닌 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가 글로벌 알고리즘 기반 차트에 진입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실제 이용자 반응이 없으면 확산되기 어려운 숏폼 플랫폼 구조 속에서 웨이커의 성과는 마케팅이 아닌 콘텐츠 경쟁력과 팬들의 자발적 소비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서 웨이커는 지난 8일 미니 3집 '인 엘릭서: 스펠바운드(In Elixir : Spellbound)'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정규 앨범급 완성도를 갖춘 이번 신보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 2위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라이크 댓'은 엑스(X) 실시간 트렌드 23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