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1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전월 이미 추월…비강남권 '강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아파트 거래, 10·15 대책 이후 반등 조짐
실수요 중심 중저가·소형 거래 회복 뚜렷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해 발표한 '10·15 주택 안정화 대책' 이후 급감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12월 들어 다시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확대 여파로 위축됐던 시장에서 실수요를 중심으로 거래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송파구 일대 아파트 2025.06.18 gdlee@newspim.com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584건으로 집계됐다. 거래 신고기한이 아직 남아 있음에도 전월(3335건)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시장에서는 월말 기준 거래량이 6000건을 웃돌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서울 아파트 거래는 10·15 대책 이후 급격히 위축된 바 있다. 지난해 9월과 10월 각각 8485건, 8456건에 달하던 거래량은 11월 들어 3335건으로 크게 줄었다. 12월 들어 신고 건수가 빠르게 늘면서 감소세가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보인다.

거래 증가 배경으로는 관망세를 보이던 매수 심리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되살아난 점이 꼽힌다. 강도 높은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쉽게 하락하지 않자, 중저가·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는 수요가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 보면 기존 토허구역이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12월 거래량이 11월을 웃돌았다. 노원구를 비롯해 강동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관악구 등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거래 회복이 두드러졌다.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3구와 용산구는 여전히 거래 부진이 이어졌다. 대출 규제와 토허구역 지정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면서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은 수급 지표에서도 나타난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에서 강남3구가 포함된 동남권은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한 반면, 강북권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실수요자 중심의 제한적인 거래 회복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대출 규제 영향으로 고가 아파트보다는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저가·소형 아파트에서 거래가 먼저 살아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