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공장 최초 수준의 수자원 관리 체계로 글로벌 표준 충족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BAT코리아제조 사천공장이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수자원 관리 분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13일 BAT코리아에 따르면 AWS는 기업의 수자원 관리 체계와 환경·지역사회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코어 등급을 부여하는 국제 인증기관으로, 플래티넘은 가장 높은 수준의 수자원 관리 역량을 갖춘 기업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이다.

BAT 사천공장은 수질 설비와 운영 관리 수준, 수자원 보호 활동,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 AWS 코어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온 결과, 골드를 넘어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까지 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공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6만 톤의 오폐수를 정화해 재활용하고, 지자체·공공기관과 협력해 수질 모니터링과 오염 사고 방지 훈련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활동을 지속해 왔다. 여기에 홍수 방지 활동과 세계 물의 날을 맞은 사천 수변 지역 플로깅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자원 보호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왔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 공장장은 "이번 AWS 플래티넘 인증은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지역사회 수자원 보호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수자원 관리와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AT 사천공장은 2002년 글로벌 담배 기업 중 최초로 국내에 설립된 제조공장으로, 탄소 감축과 에너지 효율 개선 등 환경 책임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