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성사랑상품권 카드형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군은 12일부터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카드형 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최대 12%로 상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 군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대책의 일환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구매 시 10% 선할인에 더해 결제금액의 2%를 캐시백으로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애플리케이션의 '캐시백 ON/OFF' 기능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으며 'ON'으로 설정 시 이후 결제 시 우선 차감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10% 할인 혜택을 유지하며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한 월 구매한도는 70만 원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성군은 할인율 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구매·환전 이력 점검을 강화하고,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보성사랑상품권 카드는 관내 농협·새마을금고·신협·광주은행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Chak' 앱을 통한 비대면 발급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은 군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이번 할인 확대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