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소방본부는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응에 총 75명의 인력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19건의 현장 활동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6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구급출동 1건, 안전조치 18건 등 총 19건의 지원활동이 이뤄졌다. 인명피해는 6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례별로는 낮 12시 41분께 마산회원구 합성동 도로 구간에서 나무가 쓰러진 안전조치했다. 오후 2시7분께 주택가에 간판이 떨어졌다, 오후 2시19분께는 봉암동 주차장에 구조물이 떨어져 안전 조치했다.
오후 4시 10분께 성산구 용호동 주택가에서는 나뭇가지가 부러져 도로를 가로막았고, 상남동과 대원동 일대에서는 현수막·간판 파손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구급출동 1건은 의창구 명곡동 인근 산길을 내려오던 60대 남성이 강풍에 떨어진 나뭇가지에 맞아 두부 열상을 입은 사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강풍으로 낙하물이나 파손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활동 자제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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