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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Qi4D 공개, 장타자 방신실 "테스트해보니 10m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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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테일러메이드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르고 피팅에 최적화된 신제품 드라이버 Qi4D를 9일 공개했다. 프로골퍼 방신실이 늘어난 비거리를 실증했다.

이번 신제품 공개행사는 서울 워커힐 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열렸다. 몰입형 디지털 전시 환경을 통해 Qi4D 신제품의 주요 요소인 헤드, 페이스, 샤프트, 피팅을 강조하기 위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앰배서더 다니엘 헤니와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유해란, 윤이나, 방신실, 이동은, 김수지가 참석해 신제품의 우수성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테일러메이드의 새로운 드라이버 Qi4D 공개 현장. [사진=테일러메이드] 2026.01.09 iaspire@newspim.com

이번 신제품은 Qi4D, Qi4D LS, Qi4D Max, Qi4D Max Lite 4종으로 구성되었고, 스피드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헤드는 물론 샤프트까지 최적의 조합으로 피팅 할 수 있어, 나에게 맞는 세팅으로 최대 스피드를 끌어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드라이버 4종에 맞추어 골퍼의 스윙에 맞추어 선택이 가능한 REAX™샤프트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모든 골퍼가 테일러메이드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게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에서는 Qi4D 신제품 출시에 맞추어 사전 예약 기간인 1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드라이버와 우드 혹은 레스큐 3개 이상 구입 시 견고한 수납력의 플레이어스 백팩 트래블러(32만원 상당)를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 드라이버와 우드 혹은 레스큐 2개를 구입하는 소비자 1000명에게는 리엑스(Reax)샤프트 혹은 그립을 10월까지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테일러메이드 글로벌 제품 총괄 브라이언 바젤(Brian Bazzel)은 "오늘날 골퍼들은 자신에게 완벽히 맞는 드라이버와 티샷에서 최대의 스피드를 낼 수 있는 드라이버를 원한다. Qi4D 드라이버는 골퍼들이 티샷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면서 "Qi4D 패밀리 드라이버는 '내게 딱 맞는', '티샷에서 최대의 스피드' 두 가지 요구를 위해 설계됐다. 초경량 소재와 새롭게 설계된 헤드 디자인, 향상된 페이스 구조가 조화를 이루며 스피드 성능을 극대화한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라인업이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최첨단 REAX™ 샤프트와 업계 최고 수준의 피팅 시스템이 더해져, 아마추어 골퍼들도 자신의 스윙에 꼭 맞는 헤드와 샤프트 조합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Qi4D 드라이버의 혁신적인 스피드는 카본 페이스에서 시작된다. 티타늄보다 가벼운 카본을 적용해 더 빠른 스피드와 향상된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 페이스에 새로운 곡선을 적용해 임팩트 위치에 상관없이 일정한 스핀을 제공한다.

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피드 포켓(cut-through Speed Pocket™)은 볼 스피드를 극대화하며, 페이스 하단에 맞아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도 투어 무대에서 검증된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60x Carbon Twist Face™) 기술을 적용해 티타늄 페이스 대비 더욱 안정적이고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테일러메이드의 새로운 드라이버 Qi4D 공개 현장. [사진=테일러메이드] 2026.01.09 iaspire@newspim.com

Qi4D 드라이버에서 REAX™ 샤프트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다.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1100만 건 이상의 드라이버 샷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윙 유형과 퍼포먼스 니즈에 최적화된 샤프트를 개발했다.

바젤은 "이상적인 헤드와 샤프트 조합을 찾기 위해, 우리는 소비자의 스윙과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이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골퍼들의 유형을 하이 로테이션(HR), 미드 로테이션(MR), 로우 로테이션(LR)으로 분류하고, 각 스윙에 맞는 리엑스 샤프트도 함께 개발이 되었다. "고 소개했다. 또 드라이버 피팅의 정확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페이스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페이스에 피팅 마커를 내장하는 방식을 적용한 것도 보다 정밀하고 최적화된 피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테일러메이드의 세심한 배려라 할 수 있다.

Qi4D 드라이버 패밀리의 대표 모델인 Qi4D는 교체 가능한 셀프 피팅 시스템(Trajectory Adjustment System, TAS)과 네 개의 이동식 웨이트 (9g x 2개, 4g x 2개)와 로프트, 라이, 페이스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4° 로프트 슬리브가 특징이다. Qi4D는 이를 통해 스피드, 관용성, 런치 앵글, 볼 탄도 등을 골퍼가 직접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Qi4D LS는 패밀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스핀량이 가장 낮은 모델이다. 15g과 4g의 두 개 TAS 웨이트가 적용됐고 4도 로프트 슬리브도 채용됐다. Qi4D Max는 티타늄보다 가벼운 항공기용 7075 고강도 알루미늄을 적용해 최초로 티타늄을 배제한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높은 관용성과 빠른 볼 스피드를 동시에 실현했다. 13g과 4g의 두 개 이동식 TAS 웨이트를 통해 골퍼가 자신의 스윙에 맞게 탄도와 스핀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4도 로프트 슬리브를 적용, 로프트와 라이각 그리고 페이스 앵글까지 한 층 더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Qi4D Max Lite는 Qi4D Max와 동일한 설계를 적용하면서도 클럽헤드 스피드 극대화를 위해 초경량 사양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헤드와 샤프트는 물론 그립까지 Qi4D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구성으로 만들었다.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방신실, 유해란, 김수지, 윤이나, 이동은 프로가 테일러메이드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웅희 기자] 2026.01.09 iaspire@newspim.com

이날 행사에 참석한 KLPGA 대표 장타자 방신실은 "아직 코스에 나가 쳐보진 못했지만, 실내에서 쳐보고 데이터를 확인하니 비거리가 10m 늘었다"고 말했다. KLPGA 장타 1위 이동은 역시 "볼스피드가 65였는데 70까지 나왔다 나도 놀랐다. 헤드가 임팩트 때 빠르게 지나가는 게 느껴진다. 비거리 많이 나갈 것 같다"고 밝혔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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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佛 시위가 한국에 던지는 경고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프랑스 주요 도시들이 대규모 시위에 이어 폭력사태로 혼란에 빠졌다. 열악한 교육 환경에 반발한 고등학생들의 시위에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축소,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가세하면서 사회적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반발까지 겹쳤다. 그 배경에는 누적된 재정적자가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약 540억 유로 규모의 지출 절감 방안을 담겠다고 밝힌 것이 '저항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없다면 내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5% 안팎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게 프랑스 정부의 추산이다. 한국 경제는 이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 1200억달러를 넘어섰고, 세수는 정부 예상보다 63조원 넘게 더 걷힐 전망이다. 하지만 연초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은 1%대에 그쳤다. 특정 산업의 호황에 기댄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비와 유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복면을 쓴 한 시위자가 불타는 자전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적 따라 출렁이는 법인세…의무지출은 계속 불어나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 확정치는 1211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7% 늘었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605억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도체 호황에 나라 곳간도 두둑해졌다. 올해 국세수입은 추가경정예산 대비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세입 전망은 더 낙관적이다. 2027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4조2000억원 늘었다. 특히 법인세는 216조7000억원으로 올해 추경 기준보다 115조4000억원 많다. 문제는 법인세가 경기와 기업 실적에 민감한 세목이라는 점이다. 실제 법인세 수입은 2022년 103조6000억원에서 2023년 80조4000억원, 2024년 62조5000억원으로 2년 만에 41조1000억원 줄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업 실적 악화와 세제 변화 등이 맞물리며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밖으로 눈을 돌리면 성장 동력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은행이 올해 초 제시한 IT 부문 제외 성장률은 1.4%에 그쳤다.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안 청년 취업자는 47개월째 감소했다. 수출과 세수는 호황인데 일자리와 내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세수는 경기 흐름에 따라 급변할 수 있지만, 한번 늘린 지출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호황기에 늘어난 세입을 토대로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사업을 확대하면, 경기 하강기에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장기 전망도 밝지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GDP 대비 의무지출 비율은 2025년 13.9%에서 2072년 21.6%로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의무지출에는 연금과 복지급여, 지방이전재원, 이자지출 등이 포함된다. 전체 정부 지출에서 의무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4.4%에서 64.3%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쓰는 돈 100원 가운데 64원 이상을 법률과 기존 제도에 따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035년 71.5%에서 2055년 126.3%까지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현행 제도와 일정한 경제·인구 가정을 전제로 한 전망치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채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한국과 프랑스의 국가채무비율은 통계 범위가 다르다. 한국의 장기전망은 국가채무(D1)를, 프랑스는 일반정부부채(D2)에 해당하는 범위를 쓴다. 숫자만 단순 비교해 한국의 재정 상황이 프랑스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위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위기 때 늘린 지출, 끝내 되돌리지 못한 프랑스 재정 측면에서 프랑스 위기를 들여다보면, 경기침체기에 늘린 지출을 이후 충분히 줄이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6년 프랑스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프랑스와 유로존은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을 비슷한 폭으로 늘렸다. 하지만 2019년까지 유로존이 증가분의 약 4분의 3을 되돌린 반면, 프랑스는 절반가량을 줄이는 데 그쳤다. 그 결과 2019년 프랑스의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2.1%포인트(p)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여기에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 지출 증가와 코로나19·에너지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어난 재정 부담이 더해졌다. 올해 2분기 말 프랑스 정부부채는 3조5955억유로로 GDP의 119%에 달했다. 전 분기보다 1.5%p 높아진 수치다.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은 커졌지만 교육·복지·생활비 지원 등 공공서비스 확대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긴축을 둘러싼 갈등이 쉽게 풀리기 어려운 배경이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프랑스 사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 생활비 부담,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다만 장기간 누적된 재정적자가 정부의 대응 여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이 열린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7세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반도체가 벌어준 '골든타임' 고령화는 한국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OECD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20~6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한국이 29.3명으로 프랑스(40.2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2054년에는 한국 84.5명, 프랑스 53.4명으로 역전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2025~2030년 한국의 GDP 대비 연금 지출이 0.7%p 늘어 프랑스(0.1%p)의 7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로 재정 여력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재정 여건과 사회·정치적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번 늘린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구조조정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한번 늘린 지출을 앞으로 들어올 세수로 감당할 수 있느냐가 논의의 핵심"이라며 "정부가 구상 중인 미래대응기금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일반회계에서 100조원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그만큼을 기금에 넣는 게 바람직한지는 정부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장기적인 재정위기로 가는 길을 택했다기보다는 새로 생긴 세원을 두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되돌릴 수 없는 지출에 세수를 모두 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가 한국 경제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 시간을 미래에 쓸 돈을 마련하는 데 쓸지, 미래에도 계속 돈을 써야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쓸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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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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