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청 내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어린이 발달지원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며 대표 육아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는 2025년 한해 동안 549명의 부모가 희망장난감도서관에 가입했으며, 총 이용건수는 6108건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원 수는 2023년 378명, 2024년 463명, 2025년 549명으로 상승세다. 특히 지난해 가입자 410명(75%)이 신규 회원으로 장난감도서관을 처음 이용한 가정이 많았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시청 1층에 위치하며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광주시민이 연회비 3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연회비가 면제된다. 회원은 최대 3주까지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도서관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며 봉사자들이 상주해 물품 관리 및 위생 점검을 담당한다. 현재 미끄럼틀·트램펄린 등 총 888종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153종을 추가 확충했다.
최진아 광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인 만큼 위생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난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에는 시청 희망장난감도서관을 포함해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 등 5개 구에 8곳의 장난감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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