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노동

속보

더보기

김영훈 장관, 지역 중심 산재 예방 강조…"진짜 성장 첫걸음은 위험 격차 해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 화성서 소규모 사업장 산업재해 대응 방안 논의
화성시, 아리셀 참사 이후 산업안전지킴이 제도 시행
노동부,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업 신설…143억 규모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9일 경기도 화성을 찾아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중심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화성시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산업안전지킴이 등을 만나 소규모 사업장 산업재해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지난 2024년 이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화재 사고 이후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시행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긴급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5.11.26 sheep@newspim.com

산업안전지킴는 산업안전 관련 자격을 보유했거나 실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이들이 3인 1조로 움직이면서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등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화성시 산업안전지킴이 규모는 30명으로, 10개 조가 활동한 셈이다.

중대재해 사망자가 영세 사업장 중심으로 증가한 이후 정부는 이들 소규모 현장에 대한 산재 감축 대책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중대재해 사망자 수(잠정)는 457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4명(3.2%) 증가했다. 사망자는 주로 안전관리 수준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 중심으로 증가했다. 

노동부는 올해 143억원 규모의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신설했다. 화성시 사례처럼 지방정부가 각 상황에 맞게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단체 및 유관기관 등 민간 네트워크도 활용해 지붕·태양광·벌목·질식 등 산업재해가 지속 발생하는 소규모 사업장까지 정책이 닿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안전한 일터지킴이 1000명 등과 함께 안전수칙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설비 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도 연계한다.

간담회 이후 김 장관은 화성시 산업안전지킴이와 함께 금속제품 제조 공장도 불시 점검했다.

김 장관은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동이 함께하는 '진짜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그 성장의 첫걸음은 위험 격차 해소"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어 "소규모 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면서 소규모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감독·점검과 기술지도, 재정지원을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