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랜차이즈 특성 반영한 근무·급여·보안 체계 고도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AI x HR 테크 선도 기업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한국맥도날드의 HR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HCG는 자체 개발한 e-HR 솔루션 '휴넬(hunel)'로 한국맥도날드의 HR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의 조직 특성과 인력 운영 환경을 반영한 통합 HR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맥도날드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HR 전 영역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직원 경험 강화와 데이터 기반 인사 운영, 보안 및 규제 준수 체계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 시스템 구축의 핵심은 ▲통합 HR 플랫폼 구축으로 직원 앱 등 외부 시스템과 양방향 연동 구현 ▲HR 데이터 표준화와 분석 체계를 바탕으로 대시보드 및 HR 애널리틱스 기능 구축 ▲개인정보 보호법 및 ISMS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 적용 ▲기존 시스템 기능 분석 및 데이터 이관으로 안정적 시스템 전환 ▲모바일 및 웹 기반 UX/UI 개선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맥도날드는 인사 정보의 일관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과 본사 간 HR 데이터 흐름을 체계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HCG가 자체 개발한 e-HR 솔루션 '휴넬'은 20년 이상의 HR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 및 그룹사 환경에 최적화된 인사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대량 인력 관리, 복잡한 근무·급여 구조, 다수의 현장 조직을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최근 휴넬은 'AI HR 어시스턴트'를 탑재하면서 휴가 신청, 급여 명세 조회, 각종 인사 정보 확인 등 반복적인 HR 업무를 자동화해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자동화형 HR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향후에는 AI 기반 인재 검색, HR 대시보드, 평가·근태·급여·연말정산 영역까지 AI 기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CG 휴넬 COO 김영만 전무는 "다수의 매장과 단기 근로자가 동시에 운영되는 환경에서는 HR 시스템이 단순 관리 도구를 넘어 현장 운영의 기반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복잡한 인력 구조에서도 표준화와 유연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