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의 상징인 세계기록유산 직지가 당진~청주고속도로 이용객을 맞이한다.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서오창IC 인근에 진입경관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청주고속도로 내 성산교에 청주시의 첫 이미지를 인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추진됐다. 총사업비 4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직지를 모티브로 직지가 펼쳐지는 형상의 경관 조형물을 제작·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는 밤하늘 속에서 직지가 주황색이 도는 따뜻한 빛과 함께 펼쳐지며 청주로 들어서는 길목을 환히 밝히는 느낌을 준다. 차분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이용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청주의 정체성에 역사·문화적 상징성이 담겨야 한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당진~청주고속도로를 통해 청주로 진입하는 내·외국인에게 청주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서오창IC 인근 구간을 1차 사업으로 마무리하며 2차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청주국제공항 사거리 일원 경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경관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