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키움증권은 7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2026년에는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며, 향후 프로젝트별 단가나 마진의 상승 추세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비에이치아이의 실적은 매출액 2171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전망한다. 각각 전년대비 48%, 180% 증가한 수치다"며 "전체 매출액에서 배열회수보일러(HRSG)가 차지하는 비중은 73%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25년 매출액은 7264억원, 영업이익 727억원을 전망한다. 각각 전년대비 79%, 231% 증가한 수치다."며 "높아진 수주잔고와 지난해 상반기 예상치를 상회했던 신규 수주 덕분에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2026년 비에이치아이의 매출액은 9523억원, 영업이익은 109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 각각 전년대비 31%, 51% 증가한 수치다."며 "올해도 중동, 아시아 지역과 국내에서의 견조한 HRSG 수요 기반, 연간 1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수주하게 될 프로젝트들의 단가나 마진이 상승하는 추세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라며 "체코 원전 보조기기 수주 시점은 올해 4분기 정도로 예상되며, 이후 소형모듈원전(SMR) 기자재, CASK 등 신규 사업 성과들 역시 점차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