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식약처, AI로 의료용 마약류 불법유통 강화한다…'위험 조기 감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NASS 구축…불법유통 신속 선별
졸피뎀, 투약 이력 확인 대상 '추가'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기간도 단축
중독자 조기 발굴해 재활 접근성↑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을 구축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위험을 조기에 탐지하고 불법 유통을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처방 전 환자 투약 이력 대상을 졸피뎀까지 확대하고 신종 물질의 임시마약류 지정 기간도 단축한다.

식약처는 6일 마약으로부터 국민 일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환자에게는 적정한 처방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 등의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K-NASS 구축, 불법유통 차단…졸피뎀, 투약 이력 확인 대상 추가

식약처는 마약·향정신성의약품을 관리하고 환자 과다 처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을 운영하고 있다. NIMS는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료기관·약국·제조·수출입업자 등 취급자가 모든 내역을 전산으로 식약처에 보고한다. 

식약처는 올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유통을 신속하게 방지하기 위해 K-NASS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NIMS에 취급 보고된 데이터와 유관 기관 연계 정보를 분석해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사용·유통을 기존 NIMS보다 신속하게 선별한다.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 시스템(K-NASS)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6.01.06 sdk1991@newspim.com

K-NASS가 구축되면 의료인은 처방 시 환자의 오남용 여부가 의심될 경우 이 시스템을 참고해 처방에 신중을 기할 수 있다. 지자체 등 감시기관에 맞춤형 정보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시각 정보도 제공돼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집중 관리도 강화될 수 있다.

의료 환경 개선도 강화된다. 현재 처방 전 투약 이력 대상은 펜타닐,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 식욕억제제(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이었으나 올해에는 졸피뎀까지 확대 적용된다.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안전사용 기준도 일률적인 관리에서 처방 단계·연령·질환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용기준 등이 오는 3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극심한 통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등의 경우 희귀질환의 특성과 통증의 중증도를 고려하도록 할 예정이다.

◆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기간 1개월→2주 단축…40개 대학 대상 마약 예방 교육 강화

오남용 우려 신종 물질 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임시마약류 신속 지정 기간도 단축한다. 임시마약류는 마약류는 아니나 오·남용으로 인한 보건상 위해가 우려돼 긴급히 마약류에 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식약처장이 인정·지정하는 물질이다. 식약처는 지정 기간을 단축하고, 2군으로 우선 지정하는 등 관리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기간은 기존 1개월에서 2주로 단축된다. 임시마약류 지정이 빨라지면 사용, 유통 등이 엄격히 관리돼 수사기관 등에서도 불법 사용에 대한 처벌이 가능해져 신종물질이 무방비로 확산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청소년·청년 대상 맞춤형 예방·홍보도 강화된다.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단이 활동하고 청소년에 직·간접적 영향을 주는 학교장·학부모까지 예방교육이 실시된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5.01.20 sdk1991@newspim.com

중독자 사회재활을 위해서는 식약처가 '찾아가는 중독 재활 교육·상담'을 통해 재활에 소극적인 중독자를 발굴한다.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를 활성화해 사법 처분 이후의 사회재활 연계·협력 체계를 확대한다.

식약처는 "내년 추진되는 마약류 안전관리 정책이 국민보건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예방-관리-재활로 이어지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