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양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은 2026년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지류형 양양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고, 이어 오는 19일부터는 카드형 상품권까지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양사랑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원권 두 종류로 발행되며, 1인당 월 최대 40만원 한도(카드형 포함)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양양군지부, 양양농협, 서광농협, 하조대농협, 강현농협, 속초양양축협, 양양속초산림조합, 양양새마을금고, 양양신협 등 관내 금융기관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 중 5000원권은 농협양양군지부에서만 판매된다.
오는 19일부터 판매되는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조폐공사 지역상품권 앱 'Chak(착)'을 통해 온라인 신청 및 충전도 가능하다.
양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9월 첫 발행 이후 체육시설과 휴양림 이용객 중심으로 활용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월 5일 기준 가맹점은 985개소에 달하며, 군은 가맹점 확대와 함께 1월 9일에는 QR결제 설명회를 열어 카드형 상품권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함으로써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이형과 카드형 상품권의 병행 운영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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