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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백영현 포천시장, '시민체감 변화·성과 위해 역량집중'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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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포천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축으로 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열정과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처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해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여름철 극한호우로 두 차례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그럼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 덕분에 빠르게 재난을 극복했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포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41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420억 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해 역대 최대 수준의 재정 성과를 기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포천시] 2026.01.01 atbodo@newspim.com

특히 치열한 경쟁 끝에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포천은 첨단 방위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이는 지역 산업 구조를 기존 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생태계로 전환하는 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 시장은 "지난해의 성과는 하나하나 쌓아 올린 결과물"이라며 "새해에는 '마부작침'의 각오로 이를 흔들림 없이 완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2026년 시정 운영의 첫 번째 과제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혜택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강화하는 한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담 조직도 설치한다. 기업 지원 역시 시정의 핵심 축으로, 기업 환경 개선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출산·육아·캠핑 등 시민 생활과 연계한 민간 플랫폼으로 활용 폭을 넓힌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중심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4차 산업 기반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교육과 돌봄 분야에서도 정책 강화가 이어진다.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고도화 단계에 맞춰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는 '포춘 에듀로드' 조성도 지속 추진한다.

권역별 돌봄 거점인 '포천애봄 365' 조성을 마무리하고, 3세 이하 무상보육과 다자녀 가정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생애주기 맞춤형 돌봄 정책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어르신 복지와 건강 증진, 노인 일자리 확대, 체육시설 확충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역시 주요 과제다. 포천시는 향후 2만 3천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공원과 하천 정비, 상·하수도 시설 확충, 도시가스 보급 등 생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과 연계한 역세권 중심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덕정~옥정 도시철도 건설을 경기도와 양주시와 협의해 GTX-C 노선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GTX-G 노선 유치와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사업 추진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포천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도시 조성이 본격화된다. 가든페스타로 주목받는 한탄강 일원에 미디어아트파크와 체험형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평화정원과 수변공원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산정호수와 아트밸리, 백운계곡 등 기존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오랜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시점에 서 있다"며 "지금까지 함께 준비해 온 시민 모두가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시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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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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