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기흥구 진산로 124(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엘 아파트)에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7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27호점 개소로 용인시에는 처인구 13개소, 기흥구 9개소, 수지구 5개소 등 총 27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된다.
정원 30명 규모인 해당 센터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상주하며,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학습·놀이 프로그램과 급·간식 제공 등 전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8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다.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이 센터는 접근성이 높아 기흥구·수지구 아동 돌봄 수준을 높이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27호점이 기흥구·수지구 생활권 돌봄 서비스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을 위해 가정·지역사회 협력 돌봄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