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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현장분석] 흔들리는 우리은행, 그래도 변하정 3&D 성장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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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핌] 이웅희 문화스포츠 전문기자=아산 우리은행이 흔들리고 있다. 왕조가 흔들리고 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위기라 말한다. 그래도 포워드 변하정(20)이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

우리은행은 WKBL 전통 강호다. 위 감독 체제 후 우승에 익숙한 팀이 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 우리은행은 고전하고 있다. 5승7패로 5위에 머물러 있다. 위 감독은 "이런 시즌은 처음이다. 당황스럽다. 부상 선수도 많고, 선수들의 경기력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며 걱정했다.

우리은행 변하정(왼쪽)이 위성우 감독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있다. [사진=WKBL]이웅희 기자= 2025.12.26 iaspire@newspim.com

가드 유승희와 복귀했지만, 주전 포워드 한엄지가 이탈했다. 김예진도 복귀 준비 중이다. 주전 공백 속에 위 감독은 변하정에 기회를 줬다. 변하정은 기대에 부응하며 2라운드 MIP(기량발전상)로 선정됐다. 2라운드 평균 35분 36초를 뛰며 5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 1.8스틸 1.4블록슛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7.5%를 기록했다.

위 감독은 "사실 (변)하정이는 시즌 전 주 전력 구상에서 빠져 있었다. 하지만 기회를 줬을 때 잘했고, 그렇게 본인이 자리를 잡는 거다"라며 "부담을 좀 느끼는 것 같지만, 이겨내며 성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전략에 장신 3&D 자원은 필수다. 위 감독이 변하정의 성장을 반기는 이유다. 우리은행의 핵심 전력은 김단비다. 하지만 정통센터는 아니다. 사실상 우리은행은 장신 가드, 포워드로 주전 5명을 채우고 로테이션 수비를 한다. 단 앞선에서 강하게 압박하고, 골 밑에선 버텨줄 수 있는 장신을 중용한다. 김단비 등의 돌파로 파생되는 3점슛을 넣는 것도 우리은행 주 전술이다. 코트에 있는 5명 모두 3점슛을 던지는 게 포인트다.

180cm의 변하정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한엄지(27·180cm) 공백을 메우며 장신 3&D로 주목받고 있다. 큰 선수를 막아주고, 기회에서 3점슛을 넣어주고 있다. 위 감독은 "변하정이 3&D로 성장해주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지금처럼 해주면 앞으로 더 많이 뛸 수 있고, 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귀한 이다연이 3점슛을 던지고 있다. [사진=WKBL]이웅희 기자= 2025.12.26 iaspire@newspim.com

변하정 외에 이다연(24·175cm)도 복귀해 3&D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경기 경기당 평균 15분 33초를 뛰며 3.3점, 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3점슛 성공률은 37.5%를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 부천 하나은행전에서도 3점슛 3개 중 2개를 넣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부상 악재 속에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변하정을 얻었다. 이다연도 성장 중이고, 한엄지와 김예진까지 모두 돌아오면 다양한 3&D 라인업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은 올스타 브레이크 후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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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수준" 담뱃값 1만원 유력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정부가 담뱃값을 1만원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술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관리하는 '건강세' 확대 정책으로, 사실상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 규제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에는 담배 부담금 인상과 함께 주류에 대한 신규 부담금 도입 검토가 포함됐다. 건강 위해 품목 전반에 대한 가격 정책을 강화해 소비를 줄이고 기금 재원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서울 영등포 여의도 한 편의점에 진열된 담배. [사진= 이형석 기자] 담배 가격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에 맞춰 인상하는 방향이다. 현재 4500원 수준인 담뱃값은 OECD 평균 약 9800원을 감안하면 1만원대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 2015년 이후 10년 가까이 가격이 동결된 만큼, 정책 현실화 시 체감 인상폭은 상당할 전망이다. 정부는 가격 인상과 함께 표준 담뱃갑 도입, 가향 물질 금지, 전자담배 광고 제한 등 규제도 병행해 2030년까지 성인 흡연율을 남성 25%, 여성 4%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여기에 음주 규제도 동시에 강화된다. 정부는 온라인 '술방' 등 음주를 조장하는 콘텐츠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주류 접근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류 광고 규제 역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단순한 캠페인 수준을 넘어 가격·유통·노출 전반을 묶는 구조적 규제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류에 건강증진부담금을 새로 부과할 경우 담배에 이어 술까지 '건강세' 체계에 포함되는 구조가 된다. 현재 건강증진부담금은 담배(20개비당 841원)에만 적용되고 있어 제도 확장 시 세제 체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가격 인상은 소비 감소 유도뿐 아니라 기금 확충이라는 재정적 목적도 동시에 갖는다. 정부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2030년 건강수명 73.3세 목표를 유지하면서 소득 간 건강 격차를 7.6세 이하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건강수명이 다시 60대 후반으로 떨어지고, 기대수명과의 격차가 확대되는 등 지표가 악화된 점도 정책 추진 배경으로 작용했다. 다만 담뱃값 인상에 이어 주류 가격까지 오를 경우 서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흡연·음주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역진성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소비 위축과 함께 유통시장 변화, 편의점·외식업계 매출 영향 등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이번 정책은 건강 증진과 재정 확보라는 명분과 생활물가 상승 부담 사이에서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hkj77@newspim.com 2026-03-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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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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