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DDP서 열리는 바스키아 특별전, 개막 석달 만에 20만명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 미셸 바스키아 특별전,호평 속 인기몰이
BTS RM 등 셀럽들 전시 관람인증 이어져
매주 금·토는 오후 9시까지 관람시간 연장
성인 1인당 12세이하 2명 무료관람 가능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리고 있는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1960~1988)' 특별전이 개막 석달 만에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서울 DDP에서 지난 9월 22일 개막한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전이 개막 3개월 만에 20만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 전시는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바스키아의 작품 '무제' 1985. ©장 미셸 바스키아, Carmignac 컬렉션. 2025.12.26 art29@newspim.com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은 지난 9월 22일 개막해 3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12월 22일 기준 총 20만1289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전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콘텐츠로서 관람객 중에는 'N차 관람'을 하는 이들도 생기는 중이다.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은 전세계 9개국에서 수집한 회화와 드로잉 70여 점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바스키아의 노트북 페이지 160여 점 등 총 230여 점의 작품이 공개돼 개막 전부터 미술애호가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다. 

[서울=뉴스핌] 서울 DDP에서 열리고 있는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의 전시 전경. ©장 미셸 바스키아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12.26 art29@newspim.com

전시는 총 11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New York, New York, 1981', 'Flesh and Spirit, 1982-1983', 'Exu, 1988' 등 바스키아의 대표작들이 다수 포함돼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특별전은 바스키아 작품만 나온 게 아니라 뜻밖의 작품들이 나란히 전시돼 이채를 띄고 있다. 즉 한국의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탁본), 훈민정음 해례본(영인본), 추사 김정희의 후기 서체,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작품 등 한국의 문자와 상징이 담긴 문화유산들이 도전적인 큐레이팅을 통해 어우러져 색다른 전시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는 이번 특별전을 돌아본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관람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방문객들은 "미술의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전시회다", "뉴욕, LA에 이어 한국에서 보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 등의 평을 달며 전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미술전문기자=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전에 출품된 '2시간 30분 동안의 중국 음식' 1984. ©장 미셸 바스키아, 프라이빗 컬렉션. 2025.12.26 art29@newspim.com

이번 전시에는 배우 박보검이 오디오 가이드 내레이터를 맡았고,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을 비롯해 세븐틴 멤버 디에잇, 배우 김혜수, 하지원, 소유진, 전혜빈, 박주미, 기은세와 방송인 데니홍 등 많은 연예인들이 전시를 관람했다. 또 건축가 유현준 교수 등 많은 셀럽들이 전시를 관람한 뒤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인증을 남겼다.

바스키아 특별전은 관람객들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전시 관람시간 연장을 결정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관람 시간을 오후 7시에서 밤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입장 마감은 오후 8시까지다. 얼리버드 티켓 사용기한(11월 23일)까지 관람을 하지 못한 고객의 경우, 현장에서 5000원 추가결제 후 관람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전을 총괄 기획한 이지윤 숨 프로젝트 큐레이터가 출품작을 설명하고 있다. ©장 미셸 바스키아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12.26 art29@newspim.com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숨 프로젝트 이지윤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바스키아가 남긴 기호와 상징을 통해 동시대 사회와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로, 많은 관람객이 작품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장 운영 및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이 바스키아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전의 포스터. [사진=숨 프로젝트] 2025.12.26 art29@newspim.com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은 중앙일보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영화 '기생충'을 제작한 바른손E&A가 투자, 글로벌 현대미술 큐레이팅 사무소 '숨 프로젝트'가 주관,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한다. 전시는 2026년 1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계속된다.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