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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트바젤 홍콩' 라인업 발표…한국서 더페이지·선화랑 등 새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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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국서 240개 화랑 참여 아시아 최대 페어
아시아화랑 비중 늘고,신규화랑 32개 첫 참가
한국 16개화랑 참가확정,선화랑·더페이지 진입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아트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의 2026년도 라인업이 발표됐다. 아트바젤측이 18일 공개한 2026 아트바젤 홍콩의 하이라이트 자료에 따르면 페어의 전체 참가화랑수는 41개국 240개 화랑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2026년 아트바젤 홍콩에는 41개국에서 240개 화랑이 참여한다. 사진은 지난해 아트바젤 홍콩 전경. [이미지=아트바젤] 2025.11.19 art29@newspim.com

이는 전년 대비 거의 비슷한 규모다. 내년 봄에도 아트바젤 홍콩은 홍콩 완차이의 컨벤션&익스비션센터에서 3월 27일 개막해 29일까지 아시아의 원탑 페어를 개최한다. 2026 아트바젤 홍콩에는 유럽과 북미 등지의 글로벌 주요화랑과 아시아 지역의 리딩 갤러리들이 참가한다. 내년에는 아시아에서 참가하는 화랑이 절반을 훨씬 넘어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2026년 아트바젤 홍콩에는 41개국에서 240개화랑이 참여한다. 사진은 지난해 아트바젤 홍콩에 신설된 'MGM 디스커버리즈 아트 프라이즈'의 첫 수상자로 선정된 신민 작가의 설치작품. 한국의 P21이 신민 작가 작품으로 솔로부스를 꾸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지=p21, 아트바젤] 2025.11.19 art29@newspim.com

특히 한국의 쥬요 화랑들의 약진이 두드러져 모두 16개 한국 갤러리가 참가한다. 이는 2025년 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이긴 하나 몇몇 주요화랑이 새로 진입했다. 기존에 꾸준히 참가해온 국제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PKM갤러리, 리안갤러리, 갤러리바톤, 조현화랑, 학고재갤러리를 비롯해 우손갤러리, 제이슨함, 티나킴갤러리 등이 메인섹터인 '갤러리즈'에 내년에도 부스를 차리고 참가한다.

이들 갤러리들은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의 경쟁력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작가 및 작품 선별에 돌입했다. 메인 섹터에 참가하는 우리 화랑들은 한국현대미술의 독특하면서도 경쟁력있는 면모를 국제 무대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26년에는 한국 화랑 중 새로운 갤러리가 진입해 관심을 모은다. '디스커버리즈' 섹터에 실린더와 P21갤러리가 참가한다. 또 을지로의 N/A갤러리가 이 섹터에 신규로 진입한다.  또한 한명의 작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인사이트' 섹터에는 더페이지갤러리, G갤러리, 선화랑의 참여가 확정됐다. 더페이지 갤러리, G갤러리, 선화랑은 내년에 처음으로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하게 됐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내년 3월 '아트바젤 홍콩'의 '인사이트' 섹터를 통해 처음 참가하는 한국의 더페이지 갤러리가 선보일 한진 작가의 개인전 전경. [이미지=더페이지 갤러리] Installation view of 'The Weird and the Eerie', The Page Gallery, Seoul, 2024 ⓒHan Jin Photo: Joel Moritz, Image provided by The Page Gallery. 2025.11.19 art29@newspim.com

서울 성수동 서울숲의 더페이지 갤러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떠오르는 작가 한진의 페인팅과 영상으로 솔로부스를 꾸민다. 선화랑은 이정지 작가의 깊고 고요한 회화들로 단독부스를 꾸며 역시 '인사이트' 섹터에 참가한다.

이처럼 2026 아트바젤 홍콩은 신진 및 중견 갤러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확대했고, 특히 아시아 갤러리의 참가 비중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2026 아트바젤 홍콩에 처음 출품하는 갤러리는 모두 32개로, 한국을 위시해 호주, 일본, 중화권, 프랑스, 튀르키에, 조지아,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갤러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이들 신규 진입하는 화랑들은 자국 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신선한 시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2026 아트바젤 홍콩은 국제적 다양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내년 3월 '아트바젤 홍콩'의 '인사이트' 섹터를 통해 처음 참가하는 한국의 선화랑이 선보일 이정지의 작품 'O-2001-82'. 2021, 182x227cm, 캔버스에 유화물감. [이미지 제공=선화랑] 2025.11.19 art29@newspim.com

한편 내년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하는 해외 주요화랑 중 유럽에서는 스위스의 하우저앤워스(Hauser&Wirth)와 영국의 화이트큐브(White Cube), 오스트리아의 타데우스로팍(Thaddaeus Ropac), 독일의 스푸르스마거스, 프랑스의 페로탕, 이탈리아의 마시모드카롤로 갤러리 등이 참가한다.

미국의 메이저 갤러리인 가고시안(Gagosian)과 페이스(Pace), 데이비드즈워너(David Zwirner), 글래드스톤(Gladstone) 갤러리가 참가를 확정했다. 아시아에서는 도쿄의 명문화랑 도쿄화랑&BTAP와 Taka Ishii Gallery, 오사카의 Gallery Koyanagi, 싱가포르의 STPI–Creative Workshop&Gallery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참가화랑은 갤러리에 전속된  주요 작가의 독창적인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글로벌 갤러리들과 한국 화랑들의 조화는 2026 아트바젤 홍콩의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2026년 아트바젤 홍콩은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에서 국제 미술교류와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한국 화랑들의 활발한 참여와 더불어, 신진 갤러리들의 등장으로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인 전시가 기대되고 있다.

2026 아트바젤 홍콩은 단순한 작품 전시및 판매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 아트마켓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아시아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과 세미나가 마련되며,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과 아시아 아티스트의 국제적 영향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6 아트바젤 홍콩에서는 전세계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다. 새로운 부문인 '에코즈(Echoes)'는 최대 3명 아티스트의 집중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난 5년간 제작한 작품들에 주목해 데뷔를 유도하게 된다.

대형 설치예술품, 조각, 퍼포먼스에 헌정된 부문인 '인카운터스'는 아시아 기반의 4명의 큐레이터 그룹이 처음으로 큐레이팅을 맡았다. 일본 모리미술관의 카타오카 마미 디렉터를 리더로, 이사벨라 탐, 알리아 스와스티카, 토쿠야마 히로카즈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6년 아트바젤 홍콩에는 41개국에서 240개화랑이 참여한다. 사진은 지난해 아트바젤 홍콩의 특별코너인 캐비닛 전경. [이미지=아트바젤} 2025.11.19 art29@newspim.com

 

 

이밖에 내년도 아트바젤 홍콩의 영화 프로그램은 개척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엘렌 파우가 큐레이터를 맡아 움직이는 이미지와 홍콩의 미디어아트를 깊이있게 소개한다. 토크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MACAN 미술관 관장인 비너스 라우 초청 큐레이터가 진행하여 아시아 미술계 전반에 걸친 역동적인 문화 간 대화와 공공 참여를 촉진할 것이다.

신진 아티스트 지원에 전념하는 MGM 디스커버리즈 아트프라이즈는 2026년에도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한 아티스트는 마카오에 초청돼 도시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몰입하고, 지역의 인재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5년 째를 맞는 아트바젤 홍콩과 홍콩의 현대미술관 M+의 협업이 내년에도 이어진다. 아트바젤 홍콩의 타이틀 스폰서인 UBS가 후원하는 M+ 파사드를 활용한 대규모 기념비적인 공공예술작품이 펼쳐진다. 파키스탄계 미국인 아티스트 샤즈아 시칸데르의 '3 to 12 Nautical Miles'이 초대형 미디어캔버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수채화로 구성된 빛나는 애니메이션이 뮤지엄 외관을 수놓으며 글로벌 교류를 통한 역사적 현대적 소통 루트를 추적하게 된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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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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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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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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