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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권 '가족여가벨트' 뜬다…자연·도심 잇는 체류형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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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휴양림·코베아캠핑랜드·명암유원지·청주랜드 등 도심 속 쉼터 재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동남권이 숲속 휴양지부터 도심 속 놀이·체험시설까지 아우르는 '가족여가벨트'로 거듭난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산림휴양, 캠핑, 도심형 여가시설을 연계해 가족 중심 체류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옥화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사진=청주시] 2025.12.25 baek3413@newspim.com

본격적인 변화의 중심에는 '옥화권역'이 있다. 1995년 개장한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등 숙박시설과 황톳길, 쉼터, 조명, 주차타워 등을 확충해 사계절 체류형 숲속 힐링지로 새 단장했다.

휴양림 인근에는 50.2ha 규모의 옥화 치유의 숲이 문을 열었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하며 한방온열, 숲 명상, 걷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내년 2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내년 초 민간 휴양림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도 개방해 워케이션센터, 힐링하우스 등을 갖춘 일·여가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연 속 체류형 관광'에 '레저형 숙박'을 더하는 코베아 캠핑랜드도 본격화됐다.

코베아캠핑랜드 조감도. [사진=청주시] 2025.12.25 baek3413@newspim.com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대 14만㎡ 부지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총 538억 원이 투입돼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캠핑장과 카라반존, 캐빈하우스는 물론 야외공연장, 물놀이시설, F&B 공간 등 가족형 여가시설을 두루 갖춘다.

도심권 재편도 속도를 낸다. 명암저수지 일대 명암관망탑은 폐관 후 3년 만에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청년창업존, 갤러리, 가족쉼터, 아트리움 등을 포함한 리모델링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명암유원지에는 대관람차, 전기레저보트, 음악분수, 공연장 등을 설치하는 민자사업이 추진된다.

어린이 여가시설 확충도 눈에 띈다.  청주랜드 제1전시관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되고, 숲속놀이터와 탄소중립체험관이 2026년 개장을 노린다.

명암 관망탑. [사진=청주시] 2025.12.25 baek3413@newspim.com

명암동 일대에는 명암유원지생태공원(3만㎡)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연면적 2548㎡)가 각각 2026년 착공돼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동남권 가족여가벨트는 청주가 자연과 도심을 아우르는 생활여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산림휴양·캠핑·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종합 여가공간을 완성해 시민의 행복과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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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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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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